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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3

윤도현 “ 힐링캠프 누가 더 웃겼나요?” 어제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윤도현과 YB 멤버 허준(기타리스트)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윤도현은 지난 삶의 궤적을 우울블루스가 아니라 경쾌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지만 그 중에서 인상적인 것을 들라면, 윤도현이 청년시절 개그맨으로 데뷔하려 했다는 사실. 대학에 떨어지는 바람에 결국 도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노래뿐만 아니라, 남 웃기는데도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한 윤도현. 김c(같은 소속사)가 특히 윤도현과 둘이 함께 있으면, ‘윤도현 개그’에 너무 웃겨 배꼽을 잡는다고 하지요. 그런데 정작 방송에서는 김c가 시청자들을 더 웃기게 했습니다. 그 상황을 윤도현은 배 아파(?) 했다고 김제동이 고자질했답니다. 어제의 압권은 이경규의 “야, 이것들.. 2011. 8. 16.
아이돌이 개그지존 최양락에게 배워야 할 것은? SBS 스타청문회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개그지존 최양락. 늦은 밤 최양락은 울지마청문회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양락은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지만,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폭소 답변이 아니라 인생이야기. 최양락은 한 때 안방 시청자들의 웃음보따리를 쥐었다 폈다했던 스타개그맨. 하지만 스타 시절을 마감하고 한국을 떠나 호주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예전의 최양락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 한 방송국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퇴출의사를 통보받자, 최양락은 무작정 호주로 떠난다. 무작정인지, 자녀교육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최양락은 와신상담, 다시 시나브로 부활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오목 시리즈와 케이블 방송을 통해 거듭 변모를 시도했다. 요즘은 깜박스타가 많다. 특히 재.. 2011. 2. 15.
신경민,“박칼린이 격투기무대에 오르지 않은 이유”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류재현 “제 보기엔 박칼린이 격투기 무대에 오르지 않은 이유는 단순, 상식적입니다. 우리는 벼슬 높은 이들이 우르르 무대 오르고 장광설하지만 그 행사에서 말과 행동 해야하는 인물만 오르는게 맞죠. 대통령도 말 ,행동해야 할 자리가 아니면 객석에서 박수치는 게 맞습니다.”(신경민 트위터) 날씨가 쌀쌀합니다. 가을 한파 끝에 슬그머니 가을 단풍 볼 겨를 없이, 겨울이 성큼 다가 올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23일 박칼린은 합창단원 제자 서두원의 격투기가 있는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서두원 선수가 일본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자, 장내 아나운서는 경기장을 찾은 단장 이경규를 무대로 올렸지요. 이경규는 "TV를 통해 유명세를 타서 만약 경기를 못하면 욕을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