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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4

국민의당 창당대회, 윤여준은 떠나고, 당은 열리고? ​ 가칭 국민의당이 오늘(2일) 출범한다고 한다. 기대하고, 고대했던 정당이 창당한다고 한다. 안철수·천정배 의원의 '투톱' 체제로 고우(Go). 어제는 정의당 심상적 대표가 쓴 소리를 던졌다. 틀린 말인가? "양비론에 기대 반사이익을 탐하는 것이 새정치는 아니다". 양비론 교과서로 표현한다면, "양비론(兩非論)은 서로 충돌하는 두 의견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말한다. 어떤 주장이 대립되는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학문적 이론이나 사회적 주장이 양분되어 있을 때, 어느 한편에도 동의하지 않는 제3자가 새로운 주장을 전개하는 경우에 주로 나타난다. 특히 정치적인 의미에서는, 대립되는 두 주장을 시시비비 가림없이 양쪽 모두가 다 잘못되었다고, 싸잡아 비판하는 태도를 함축하고 있다". 지금 .. 2016. 2. 2.
윤여준, 안철수 신통과 먹통사이? ​ 윤여준 국민의당(가칭)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잘 지내시는지 늘 궁금하다. 건강 때문에 뒤늦게 합류한 윤 위원장. 안철수 의원이 첫 신당을 추진하다가 해산하면서 떠난 윤 의원장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건강때문이지만 속내 갈등이 증폭했을 것이다. 아무튼 윤 위원이 합류한(공동위원장)이상 쓴소리는 아니지만, 할 말은 할 것인가? 인생역정. 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 김종인 위원장에 버금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 안 위원은 논란에 빠졌다. 윤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안 의원 이야기다. "현실을 바꾸는게 쉽나. 안철수 의원이 포기하지 않는게 신통한거지. 아직 어설퍼…". 핵심이다. 안 의원은 신통하지만, 먹통이기도 하다? 안 위원은 리더십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윤 위원장은 말했다. .. 2016. 1. 30.
윤여준 안철수, 박영선 잔류 국민의당 효과는? 국민의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역할을 하기로 결정했던 윤여준 위원장. 그동안 건강 때문에 참여가 어려웠던 윤 위원장이 오늘(22일) 공식 기획조정회의에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건강을 핑계로 또 다른 생각을 고민 중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왜냐면 건강으로 쉬고 있을 때, 더불어민주당의 변화 때문이다. 김종인 전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했고, 문재인 대표는 조만간 사퇴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윤 위원도 건강이 좋지 않겠지만 고민하지 않았을까? 국민의당 초기 호남지역 여론(지지율)은 상승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변화하면서, 지지율이 낮아졌다.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고민될 것이다. 민망스럽겠지만(?), 윤 위원은 회의석상에서 말했다고 한다. “명색이 위원장 책임 진 사람이 누워있다 보니까, 애쓰시는.. 2016. 1. 22.
안철수 신당,국민의 당 발기인, 갈 길이 멀어 보인다? ​ 모를 일이다. 새정치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꾸어 깃발을 세웠지만, 예상했던대로 안철수가 탈당하면서, 신당이란 명분을 세워, '국민의 당'으로 출범을 선언했다. 오늘(10일) 국민의 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그런데 국민의 당이 전녕 새로운 정당일까? 드라마처럼 김한길 의원이 탈당하면서 합류했지만, 컨벤션 효과는 작용하지만, 미지수에 불과하다. 전라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색다른 현상은 없어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은 분열되고,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을 겨냥하겠지만, 분명 정상은 아니다. 안철수 현상은 여전히 불투명해 보인다. 과연 승부수 다운 승부를 던질 수 있을까? 문제는 정치를 모른다는 현실? 201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