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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2

‘남·북·미·중 천안함 공동조사’가 답이다! 한겨레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남·북·미·중 천안함 공동조사’를 미국에 공식 제안했다고 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도 ‘중국은 누구도 비호하지 않겠다’, 천안함 국제조사와 각국 반응을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분명 이명박 대통령에게 중국의 뜻이 전해지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북한 천안함 침몰 사태 책임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입장에서,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는 한반도 신냉전 분위기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이명박 정부는 알아야 합니다. 응징보다는 보다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조사결과에 따라 북한 소행으로 들어난다면, 북한은 응당 사과를 해야지요. 책임질 것은 분명 지도록 조처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명박 정부가 만.. 2010. 5. 29.
'북풍외교‘, MB는 힐러리와 원자바오가 너무 좋아? *사진출처:청와대 * 사진출처: 청와대 사진기자단 ‘북풍 외교’ 미국 입장이야 한반도 정세를 자국의 실리를 챙기는 입장에서 바라 볼 수밖에 없지요. 한미공조 이야기 하는데 말짱 거짓말입니다. 클린턴 힐러리에 이어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방문했습니다. 원자바오는 말했습니다. “ 누구도 비호하지 않겠다 ” “ 천안함 국제 조사와 각국 반응 중시 ” “ 중국은 정의 실현 ” 이명박 대통령은 주은래로 부터 이어온 중국외교사를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중국 외교정책과 흐름, 관점이 어떠한지...... 외교하겠다는데 반대할 사람 없지요. 원자바오도 힐러리에 이어 400쪽 짜리 천안함 침몰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대통령입니다. 아니면 국민들이 이상한가요? 이명박 대통령님, 웃음이 나오세요. 부..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