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마라톤1 우주정거장 마라톤, 런던마라톤에 맞춰 42.195㎞를 달리겠다? 우주정거장 마라톤? 가능할까? 재미냐? 의지의 상징이냐? 영국 우주비행사 피크가 우주에서 사흘 뒤에 열리는 런던 마라톤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우주정거장에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겠다는 괴짜 비행사가 등장했다. 영국의 우주비행사 티머시 피크(43)는 "내년 4월 24일 열리는 런던마라톤에 맞춰ISS(국제우주정거장)의 러닝머신에서 42.195㎞를 달리겠다"고 밝혔다. 몸은 우주에 있지만 지구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피크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러닝머신에 몸을 묶고 42.195㎞를 함께 달리겠다는 의지의 표현. 오 마이 우주마라톤? 지구에서 400㎞ 상공에 있는 우주정거장에서는 중력이 거의 없어서 몸이 둥둥 떠다녀야 한다. 지구에서 400㎞ 상공에 있는 우주정거장에서의 달리기는 물리적으론 불가능.. 2016.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