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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8

맛과 향신료 사진일기ㆍ17 탁월한 요리 비법은 향료에 달려있다. 식탁을 점령할 맛. 모듣 피로를 지우는 황홀경.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요리는? 2020. 8. 14.
레시피 뒤에 숨은 레시피 행복요리법 둘째치고. 행복의 비결(법정 잠엄집/류시화 엮음)은 어떤 길일까?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다." 행복 뒤에 숨은 행복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요리사(사장 겸)의 포커스는? 나만의 요리, 맛의 비밀이 담겨야 한다. 깜박 트렌드 요리는 오래가지 않는다. 오래된 가게는 맛깔스러운 이유와 가치가 있겠지만, 새로운 맛집 창업과 장사가 비틀거리는 식당들은 컨설팅을 너어, 결국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2020. 7. 23.
새로운 일을 찾아서? 여는 글 - 새로운 일을 찾아서? - 이 글들은 '일기'가 될 수 있고, 수필일 수도 있다. 56세를 넘은 나는, 그동안 일기다운 일기를 쓰지못했다. 이 글들은 2020년 1월부터 담은, 속내의 말들이다. 지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글이다. 나는 현재 괴롭고 괴로운 백수이다. 혼족에 가깝다. 지난 일년-2019년- 재취업에 노력하고 도전했다. 혹시나 역시나 '높고 높은 벽'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죽지않고 산다면 80세까지 돈을 벌어야 한다. 재취업이 되지 않다면 노숙자가 되어야 한다. 죽음의 길이다. 돈이 없다면 가족을 무너뜨려, 책임과 의무가 사라진다. 이 일기는 그동안 체험했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담을 것이다. 미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역사의 교훈과 미래 예측이 교차하면서 새 길을 찾을 것이.. 2020. 1. 23.
'미식'이란 무엇일까? 아시다시피, 미식(美食)은 좋은 음식이라는 뜻이지만 한자를 이리저리 바꿔 옮기면 뜻에 따라, 쌀을 주식으로 하는 미식(米食), 아름다운 꾸밈이라는 미식(美飾), 설탕물이나 꿀물에 미숫가루를 탄 여름철 음료라는 미식(糜食)이 존재한다. 미식은 다른 한자이지만 시선에 따라 연계되어 있다. 배만 채우는 행위는 미식은 아니다. 을 지은 프랑스 출신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JEAN-ANTHELME BRILLAT-SAVARIN'. 성함이 참으로 길고 길다. 이어진 미식처럼. 18세기에 중반에 태어나, 판사로 일했고, 19세기 미식예찬을 집필했다고 한다. 출판되자 프랑스 군중들이 찬탄했다고 했다. 어떻게 보면, 미식 개념을 정의한 것이다. 프랑스 시민들은 미식을 철학과 예술이자 과학으로 생각한다. 글로벌화 되면서,..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