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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불매운동3

옥시 가습기 살균제, 불매운동이 공유되는 이 ​ 옥시 사태. 옥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당영한 일이다. 죄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 가습기살균피해자와 가족들 그리고 환경단체들이 28일 옥시레킷벤키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125개 불매 대상 목록을 공개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가습기살균피해자와가족모임,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이날 옥시레킷벤키저 사무실이 입주해있는 서울 여의도 TWO IFC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불매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103명의 사망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를 범국민 옥시 불매운동으로 단죄하자”며 검찰에 전·현직 외국인 대표이사 소환조사를 요구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공동대표는 “지난 5년 동안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외롭고 고통스럽게.. 2016. 4. 30.
옥시제품 불매운동, 시민들이 분노하는 이유? ​ 옥시사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옥시는 그 어느 때보다 지적을 받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래킷벤키저가 공식 사과했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옥시는 '빨래 끝!'이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표백제 옥시크린과 오투액션, 세탁세제 파워크린·오투액션, 섬유유연제 쉐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은폐·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제조업체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의 폐손상 원인과 관련, "봄철 황사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24일 검찰은 영국계 다국적 기업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와 인체 폐손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본 질병관리본부의 20.. 2016. 4. 26.
옥시 불매운동,소비지상주의를 털어 내야한다? ​ 옥시 사건은 가습제 논란 덩어리가 되었다.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자, 옥시 측이 21일 공식 사과와 함께 피해자 지원 기금 50억 원을 더 내놓겠다고 밝혔다. 과연 돈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사과문에 법적인 책임은 끝났음을 내비쳐서 피해자 가족들이 거세게 반발한 이유는 무엇일까?옥시는 사건 발생 이후 지금까지 피해자 가족 및 언론에 철저히 무대응으로 일관해왔다. 내부에서는 대형로펌과 손잡고 관련 소송을 준비하면서도 외부에는 전화연결도 하지 않을 만큼 모르쇠로 일관했다. 하지만 검찰이 증거인멸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전국민적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뒤늦게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번주 초 롯데마트는 사과와 함께 손해배상 입장을 밝혔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언론에 무대.. 2016.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