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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5

떡검에서 색검으로,“경복궁이 무너지면 대원군 탓?” 오마이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검찰과 스폰서 편에서 빠졌던 인물(검사장급)이 한 분 더 계시네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회식하고 2차를 가고, 그때 당시 섹스는 필수적으로 했다“(PD수첩 제보자 정씨) PD수첩에서 밝힌 양주검사, 색검사님들 방송이 나가고 여론이 부글부글 끓어오르자 이명박 대통령이 한 말씀 남기셨지요. "과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도적인 보완책까지 마련해야 한다"(이명박 대통령) 국회 법사위. 법무부 현안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귀남 법무장관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김영삼 정권은 '노태우 정권 때 만든 다리'라고 했는데, 경복궁이 무너지면 (흥.. 2010. 5. 27.
MB와 청와대 홍보라인은 따로국밥인가? * 사진자료출처(오마이뉴스 권우성)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 때 촛불시위와 관련된 발언이 생략된 체 전해졌다고 합니다. 박형준 정무수석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보고서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도 반성할 건 반성해야 된다. 그런 내용도 (보고서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며 중요한 발언이 빠졌다고 언급했지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과 청와대 홍보라인(홍보수석실)이 엇박자를 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명박 대통령이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김일성 위원장 안 만날 이유 없다”라고 말했는데, 청와대 홍보라인의 선봉장 김은혜 대변인께서는 “올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설을 쓰셨지요. '아'와 '어'차이가 얼마나 크게 나는지.. 2010. 5. 17.
한 블로거가 언론사 닷컴 편집자에게 언론사마다 인터넷(언론사 닷컴)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기사검색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언론사 또한 인터넷판을 운영하면서 광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기사 노출(포털 등)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웹2.0의 시대. 과연 언론사 닷컴은 소통과 참여의 정신을 살려내고 있는 걸까요. 언론사 마다 사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언론사 닷컴은 독자(회원가입) 중심으로 참여의 마당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언론사닷컴을 보면 기사마다 댓글을 달게 하고 있는데, 대부분 로그인을 하게되어있지요. 악성댓글이나, 광고성 댓글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론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독자와 잠재적 독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아닐까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군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2010. 3. 5.
진중권, “MB 머릿속에는 삽 한 자루뿐” ‘오마이뉴스’와 출판그룹 휴머니스트가 마련한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네 번째 강사로 나온 진중권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50년대 산업화 시대로 후퇴시키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실상을 보고 어찌 참겠는가. 진중권의 말을 종합해보면 남들은 앞을 향해 돌을 던지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뒤로 돌을 던지고 있는 독특한 케이스. 한 마리도 경제는 모르고 공사만 아는 CEO. 그런데 요즘 CEO가 이렇게 회사를 운영하면 쫄딱 망한다. "기업운영과 국가운영은 다른데 MB는 이것을 이해 못한다. 내가 CEO인데 왜 국민이란 이름의 사원들은 내 말을 듣지 않느냐는 것이다. 말이 대화지 이 사람이 말하는 건 계몽과 홍보와 세뇌다. 문제는 그것이 박정희 시대 때는 통했는데 지금은 통하지 않는다는 거다. 두.. 200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