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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공천2

이한구 의원 , “청와대의 예스맨들은? ” * 사진출처(오마이뉴스/남소연) 1. 오늘은 오마이뉴스 10주년 먼저 축하드립니다. 오마이뉴스는 한나라당 중진(3선) 의원이자. ‘미스터 쓴 소리’ 라 불리는 이한구 의원을 인터뷰했네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여권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날을 세웠던 대표적인 인물이 이한구 의원입니다. 야당 의원들이 제대로 하지 못한 말까지 꼼꼼하게 지적하고 나섰으니까요. 혹자는 한나라당 의원이 말해 보았자. ‘오십 보 백 보’가 아니냐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 대다수는 비판을 위한 비판주의자들이니 괘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줄곧 MB 타령과 MB 정부의 한계만 지적 했습니다. 물론 계속 하겠지만, 가끔은 여당 의원의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2010. 2. 22.
중앙일보, “유시민이 으름장을 놓았다?” * 캡처 이미지 출처(중앙일보) 오늘(20일) 중앙일보는 기사를 내보내면, 으름장을 놓았네요? 중앙일보가 야권 단일화에 훈수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민주당 정세균 대표, 정동영 의원, 유시민 전 장관의 사진을 실어 보내면서 세 사람의 말을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기사 말미에는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을 옮겨 놓았네요. “민주당이 기득권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양상을 보일 경우 굉장히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중앙일보)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이 으름장 같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말이지요. 민주당뿐만 아니라 야권(국민 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또한 자기 고집에 집착하면 굉장히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민주당은 여전히 자가당착에 빠져있고... 현실을 .. 2010.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