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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3

연필과 쫄면 연필은 나의 유일한 친구. 그래서일까? 연필은 접착제처럼 붙어있다. 환경ㆍ생태라면 할 말 없다. 글을 쓸때 습관처럼 글을 쓴다. 연필로 글을 쓴 다음, 노트북에 글을 옮긴다. 연필이 없다면 내 삶은 달라졌을까, 연필처럼 알 수 없다. 지난 주, 토요일 연필로 낙서에 빠졌다가, 충북 청주의 요리를 감상했다. 쫄면과 크로켓의 만남. 얼마나 맛있을까. 연필, 쫄면, 코로켓은 부조화같지만, 나는 사심없이 그냥 좋다! 2020. 11. 16.
사진 vs 연필, 누가 이길까? 벨기에 출신 Ben Heine. 사진가 인가, 미술가인가? 사진 속의 연필화. 연필화를 담은 사진. 이색적인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작가의 위트가 돋보입니다. 작품제목도 "Pencil Vs Camera." 누가 이길지는 모를일, 비교 자체가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상해보시지요.^^ 우리집 고양이는 ^^ 엇 눈이 네 개 염소. 사진에 응해 준 염소는 연필화를 잘근잘근 씹어 먹었다고 합니다. 대단한 작가입니다.^^ 작품 감상 중. 재미있지요? 저 장소가 바로 공룡이 출연한 영화의 무대였답니다.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패러디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은데?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4. 29.
순금으로 만든 연필, 그림의 떡? 한국의 한 디자이너가 24K, 순금으로 만든 연필을 선보였네요. 소설가 김훈이 보면 짜증 낼 것 같네요. 알려지다 시피 김훈은 집필 할 때 연필만을 고집합니다.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요. 몽당연필이 될 때까지, 치열한 글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훈. 김훈은 외국 여행 할 때도 벼룩시장에서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연필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 연필이 특수제작된 순금 연필입니다. 순금으로 도색된 연필 연필 깍고 나서, 찌꺼기 버리면 안 됩니다. 케이스 상자도................. 정말 그림의 떡. 요즘 금값이 천정부지 오르고 있지요. * designed by korean designer Daisung Kim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 200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