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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정치참여2

김제동,"반값 등록금 요구가 왜 '반정부'라는 거죠?" 김제동이 경향신문에 게재하고 있는 이 알바 대학생 두 분의 마음을 노크했지요.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 반값 등록금 요구가 왜 '반정부'라는 거죠 " 라면 신문기사를 어깨걸기(링크) 했네요. 정부여당이나 이른바 보수우익을 자처하는 분들이 걱정하는 것은 반값 등록금이 아니라 촛불시위지요. 촛불만 들면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그러게 잘하지. 약속을 잘 지켰으면, 서민들 등허리 휘어지는 고물가시대를 열지 않았으면 누가 촛불 들겠습니까. 김제동, 김미화, 김여진 등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사회 참여)를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예인의 정치참여는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외국의 사례를 들어 말했던이 김여진은 연기하지말고 정치하는 것이 맞다고 댓글을 남기는 사람이 있네요. 이 글로 답변을 대신할까.. 2011. 6. 18.
최종원, "김여진을 욕하지 마세요" 지성인은 어떤 사람일까? 에드워드 W. 사이드의 을 다시 찾아 읽으면서, 밑줄을 그었다. "지성인이 된다는 것과 지성적인 일을 하는 학자나 피아니스트와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지성인은 권력에 눈치를 보는 전문가가 아니다. 아마추어다. 프로는 프로의 값을 치뤄야 한다. 밥줄을 위해 권력의 눈치를 보아야 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아마추어는 자유롭다. 웹 2.0 시대의 아마추어리즘이 좋은 이유다. 아마추어가 프로에 비해 실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진정 지성인이 되려면 구속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 지식인은 많지만 지성인은 없다. 요즘 배우 김여진의 사회 참여 발언과 행동이 화제다. 조선일보는 일부 보수세력을 대변하는 매체들은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발언을 경고한다. 웃기는 일이다. 사는게.. 2011.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