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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사생활3

김재중 분노, 사생팬과 사생택시가 뭐길래? JYJ 김재중이 자신의 트위터에 분노의 글을 남겼다. 사생팬과 사생택시 때문이다. 이상한 이름이다. 인터넷과 일부 언론이 만들어낸 이름이다. 국어사전에 등재될까? 사생팬은 연예인의 사생활을 찾고 쫓는 팬들이다. 사생택시는 사생팬의 부탁으로 연예인을 추적하는 택시. 죽기살기로 따라다니는 팬들과 택시들. 과연 사생결단 내릴 일일까?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아니라, 아이돌이나 스타를 찾는 사람들과 택시.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캐는 사람들이 연예부기자에서 이제는 일부 극성팬들과 누리꾼들까지 가세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한 때 자신만의 스타나 우상을 찾거나 흠모해 경험이 있을듯하다. 하지만, 과유불급. 지나치면 안 된다. 연예인도 사생활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연예인 입장에서 팬들은 중요하다.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2011. 7. 30.
진실이 엄마, "연예인도 사람이잖아 "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고 최진실 어머니가 회고한 두 남매 이야기. '진실이 엄마'편. 최진실이 남기고 간 두 자녀와 어머니 이야기를 보고있노라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나뿐일까? 내래이션은 김주하 앵커가 맡았다. 참 기구한 운명이다. 몇 년 사이에 딸(최진실)과 아들(최진영)을 잃은 어머님의 심정은 어떨까.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는가. 이제 진실이 엄마(정옥숙 씨)는 빨리 딸과 아들 곁으로 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진실이가 세상에 남긴 아들과 딸 때문이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진실이 엄마는 힘들어 자살을 하고 싶을 때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진실이는 엄마의 손을 잡아 댕기며 "엄마 죽으로 가는 거지... 무섭다 말이야...우리 살자"라고 눈물흘리면 외쳤다고 한다. 최진실과 최진영... 2011. 5. 28.
김혜수'007데이트패션'과 파파라치신문? 경인년 새해 벽두, 스포츠서울 닷컴이 파파라치 기사를 쏘아 올렸네요. 포털 메인에 ‘2010 첫 연예인 커플 김혜수♥유해진’ 기사 제목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두 사람이 2009년 첫 영화가 부부역할 하는 것 인줄 알았습니다. '스포츠'란 이름을 단 대부분의신문들이 스포츠보다 연예인 사생활과 선정성 기사만 판치는 기사들뿐이라 강 무시했는데, 다음뷰에 올라 온 기사들을 보고 처음으로 스포츠서울 닷컴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기사내용을 보니, 스포츠서울 닷컴 기자들이 작정을 하고 사진을 찍은 것 같네요. 아예 '김혜수 007데이트 패션'이라는 꼭지까지 하나 더 만들어 특종인 냥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국내 뿐 이겠습니까. 이제 한국도 연예인들이 살아가기에 참 힘든 곳 같네요. 외국에는 아예 연예인 들 사진만 전문.. 201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