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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소년4

양치기 소년도 놀라 자빠질 MB의 쪼개기 거짓말 거짓말의 대명사 '양치기 소년'. 단순한 이야기지만, 한번 잃은 신뢰가 어떤 결말을 초래할지 알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양치기 소년이 회자되는 이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말은 이제 만 천하에 알려졌습니다. 이제 아무리 진실을 담은 이야기를 해도, 늑대가 와도 외면할 것 같아요. 참 슬픈, 요즘 한국의 우화입니다. 동남권 신공항 사업이 백지화되자, 과학비지니스벨트 분산론이 쏠~쏠 흘어나오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좌담회에서 "선거 유세에서는 충청도에서 표를 얻으려고 관심이 많았을 것... 거기에 얽매이는 것은 아니고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지요. 대선에 출마한 사람이 대선공약집도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공약집 .. 2011. 4. 8.
이외수, “양심에 털 난 심뽀에 날벼락?” “하나님. 내리던 비 그치고 나면 모든 풍경이 말끔해집니다. 이왕이면 양심에 털난 사람들 심뽀까지 깨끗하게 만드는 비는 없을까요. 벼락까지는 바라지 않겠습니다. 그냥 비였으면 합니다”(이외수 트위터) 그런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비가 있다면..... 양심의 털 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4대강 사업 현장을 보고 생각할 때마다, 4대강 사업이 생명을 살리는 사업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양심에 털 난 사람이지요. 양심에 양치기 소년 수백 명 키우고 있는 사람들. 양심에 털 난 사람들 심보(심뽀)를 비가 깨끗하게 씻어내려 주면 좋은데.. 심뽀가 고약해서 비가 비껴 갈 것 같아요. 나쁜 거짓말 심뽀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인공비 개발하면 노벨상 떼어 놓은 당상. 결국 양심의 털을 깨끗하게 밀어 드리려면 일상.. 2010. 7. 12.
봉은사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플래카드 걸린 이유? * 봉은사 입구에 걸린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플래카드 명진 스님이 오늘(18일) 일요 법회에서 안상수 의원의 거짓말에 대해 비판 발언과 불교개혁에 대한 의지를 이어갔습니다. "부처님 법의 탈을 쓴 이해집단을 놔둘 수는 없다" "내 몸에 피를 묻히더라도 그 동안 알고 있던 종단의 야합 행위의 배를 가르겠다"(명진 스님) 봉은사 입구에 걸린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플래카드. 거짓말은 결국 밝혀지게 되어있습니다. 어제(17일) 조계사에서 열린 ‘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제’. 불교시민단체와 사찰 50곳, 스님 1000여명과 불자 1만 여명이 참가 4대강 반대를 한 목소리로 외쳤지요. 명진 스님도 잠시 참석하셨습니다. 거짓말. 이명박 정부 들어 ‘거짓말’이라는 말이 이렇게 많이 인구에 회자된 적이, 과거와 비.. 2010. 4. 18.
이외수,“양치기 소년에게 속는 사람이 문제?” “양치기 소년이 상습적으로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하는데도 백 번이면 백 번, 다 속아 넘어가는 마을 사람들이 있다면 양치기 소년보다 더 쓸모없는 존재들 아닌가요.“(이외수 트위터) 세종시야, 세종시야 늑대야, 늑대야 세종시, 늑대가 나타났다고, 늑대가 나타났나고 약속을 파기하고, 거짓말을 반복 하고 있는 늑대 소년와 그의 벗들. 마을 사람들은 거짓인줄 알면서 양치기 소년을 한 번 더 믿어보자며 홍보하는 마을 여론 때문에.... 늑대가 백 번 나타났다고 거짓을 해도 마을의 안전 백년대계를 위한 것이니 속아 주어도 된다는 거짓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종시를 충청도의 여론과 국민전체의 여론으로 갈라 세종시를 지방(충청도)의 문제로 국한 시켜 버린 양치기 마을은 이제 양치기 소년을 탓한 사람들이 되려,..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