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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도올 천안함 발언 수사는 표현자유 침해‘ 국제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가 2010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국제엠네스티는 최근 천안함 침몰과 관련, 봉은사 특별 법회에서 발언한 도올 김용옥 수사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네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앰네스티)” 보수단체가 유언비어 유포로 도올을 검찰에 고발했지요. 정부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까. 정부가 하는 일은 다 100% 믿어야 하나요. 보수단체 여러분 그런가요? 국제앰네스티 2010 연례보고서를 읽어보니 한국앰네스티 남영진 이사장이 쓴 글이 눈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에나 자주 쓰이던,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독재와 민주주의’,‘ 국가안보와 대북경계태세’등의 용어들이 다시 쓰이고 있습니다. 역사는 진보해왔지.. 2010. 5. 27.
이명박 정부, ‘아이린 칸’이 무서워요? ▲국제 앰네스티 사무총장 아이린 칸(사진왼쪽)/오른 쪽 이미지 출처>>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사무총장이 한국을 방문 중이다. 국제 앰네스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권 단체다. 아이린 칸(IRENE KHAN)의 이름에는 첫 번째라는 말이 따라다닌다. 첫 번째 여성 사무총장, 첫 번째 이슬람계 사무총장, 아시아인 최초의 사무총장. “빈곤은 인권의 문제이다” 아인린 칸은 빈곤문제를 지구촌 최악의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 경제만으로 지구촌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다. 앰네스티 사무총장 정도가 한국을 방문했다면 당연 만사제치고 총리나 대통령은 만나야 되지 않을까? 아마 서거한 전직 두 대통령이라면 만났을 것이다. 그만큼 국제 앰네스티 사무총장은 그 상징성이 크다. 세계가 인정하는 '인권.. 2009. 11. 24.
경이로운 대형 자동차 조각의 세계 - 아우디가 하늘을 향해 날다 1899년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1868~1951)가 설립, 1932년 호르히, 데카베, 반더러, 아우디 4개사의 합병으로 이루어진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 아우디(Audi). ▲1935년형 데카베 TQM-DKW/아우디의 전신인 데카베에서 제작한 자동차. 겨울철 빙판 주행과 안정감이 뛰어나 히틀러의 나치당원들과 중상류층이 많이 애용했다고 한다. 자동차 설치 조각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 게리 유다(Gerry Judah)가 아우디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대형 자동차 설피작품을 발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개최된 "2009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설치된 게리 유다의 작품. 아우디 자동차 2대를 설치한 작품의 높이는 35m 디자이너 게.. 200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