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양산1 안철수 양산, 제3당 혁명일까? 20대 총선 막바지. 특히 돋보이는 관심사는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어쩌면 맹목적 비판이야기가 아니다.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정상이 아니다. 물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정치꾼은 많지만 정치인은 드물다. 진보라는 명칭을 지워버리고 합리적 보수라면 색칠한다. 한국 정치판은 분명 정상이 아니다. 안 대표의 선거는 어쩌면 마지막 길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은 좋지만 정치인은 아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야권의 텃밭인 호남에서 경쟁관계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하는 '굳히기'를 기반으로, 수도권으로 북상한 '녹색 바람'을 불모지인 영남으로까지 상륙시키겠다고 한다. 글쎄? 더민주의 공격포인트인 호남당 이미지에 갇히지 않고 전국정당.. 2016.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