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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말조심3

진중권, “안상수, 이게 어따 대고 신경질이야?” “안상수 “DJ·盧 능력 보면 도저히…” 원색 비난? 한나라당에선 국민소득 6천달로 토막냈지요? 김대중, 노무현이 그걸 2만 달러대로 만들어 만들어 넘겨줬더니, 그걸 다시 만 달러대로 만들어 여적 버벅대는 게 누구시더라? 이게 어따 대고 신경질이야..“(진중권 트위터) 안상수 대표님. 말실수의 달인. 과거사 금방 잊지요. 개 버릇 남 못준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직 대통령 두 사람도 잘 못 한 것이 있다면 비판 받아야지요. 문제는 잘한 것은 이어 계승하고, 잘 못 된 것은 차단하는 이음의 정치가 막혔다는 겁니다. 이명박 정부도 많이 힘들지요. 왜냐하면 당신들이 계승 하고 싶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때문입니다. 그들이 잘 한 점도 있지요. 하지만, 공정하지 못했어요. 자신.. 2010. 9. 17.
안상수 대표에게는 ‘말 조심 수첩'이 필요하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를 볼 때마다, 자신의 수첩에 쓴 ‘말 조심’ 사진이 떠오른다. 명진 스님이 말 한 것 처럼 과천 경마장 말 조심이지 궁궁하다. 말들도 경계하는 안상수 대표가 한 동안 잠잠하더니만, 한 말씀 하셨다. 오늘 열린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과거에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그분들이 보여준 능력을 보면 도저히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소득 3만 불 시대가 되면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안 대표의 수준 낮은 경제 인식이야말로 후진적 발상이기 때문이다.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신들이 얼마나 잘해왔는지 돌아봄이 맞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대통령이 아니다. 국민들이 속았다. 737공약도 날라 갔다. 국민 부채와 공공부채만 증가하고 있다. 가시적인 성장효과도.. 2010. 9. 17.
말조심 안상수 의원, 명진 스님을 만나라! * 안상수 의원에 쓰여진 말조심/사진출처: 뉴시스, 오마이뉴스 남소연 명진 스님이 지난 봉은사 일요 법회(11일)에서 다음 주 일요일(18일)에 한나라당 당사를 방문, 안상수 의원을 만나야겠다고 말했지요. 물론 안상수 의원과 약속을 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법회에서 찾아가겠다고 말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에 안상수 의원은 간접적으로 소식을 들었을 겁니다. 명진 스님은 안상수 의원이 수첩에 쓴 '말조심'을 이야기했지요. 청와대에 가서 한 소리 듣거나 조인트 맞아서 쓴 것 아니냐고? 아니면 안상수 의원 지역구인 과천 경마장에서 말조심하라는 건지? 명진 스님은 안상수 의원을 말우리에 넣어 버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의원은 이제 명진 스님의 물음에 답할 차례입니다. 수첩에 ‘말조심’이라는 ..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