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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4

이외수, 악플러와 전쟁선포하다 소설가 이외수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네요. " 작가 이외수는 2011년 6월 1일자로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앞으로 본인의 명예을 훼손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악플러는 무제한 법적 대응을 불사할 예정입니다. 자살을 하느니 처벌을 하는 편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겠습니다". 이외수는 트위터 팔로워도 많지만, 그중에 팬들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안티팬들도 있습니다. 몇 년 전 네이버(NHN)는 일일 뉴스 게시판 이용자 120만 명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댓글 게시자는 2.5% 정도인 3만 명. 이 가운데 10%인 3,000명이 하루 평균 6만 개의 댓글을 생산하고 이중에서 750명 정도가 악성 댓글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요즘은 어떨까.. 2011. 6. 1.
진실이 엄마, "연예인도 사람이잖아 "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고 최진실 어머니가 회고한 두 남매 이야기. '진실이 엄마'편. 최진실이 남기고 간 두 자녀와 어머니 이야기를 보고있노라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나뿐일까? 내래이션은 김주하 앵커가 맡았다. 참 기구한 운명이다. 몇 년 사이에 딸(최진실)과 아들(최진영)을 잃은 어머님의 심정은 어떨까.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는가. 이제 진실이 엄마(정옥숙 씨)는 빨리 딸과 아들 곁으로 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진실이가 세상에 남긴 아들과 딸 때문이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진실이 엄마는 힘들어 자살을 하고 싶을 때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진실이는 엄마의 손을 잡아 댕기며 "엄마 죽으로 가는 거지... 무섭다 말이야...우리 살자"라고 눈물흘리면 외쳤다고 한다. 최진실과 최진영... 2011. 5. 28.
가수 김장훈, 홈피에서 지운 악플 숫자만 2조 건? * 김장훈의 싸이월드 홈피(싸이월드 탈퇴의 변) 발차기 가수, 독도는 우리 땅, 아낌없이 기부하는 나눔맨 김장훈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려 보낸 악플러 때문에 자신의 공식 싸이 월드 홈페이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김장훈 씨는 오늘(4월 22일) 싸이 홈페이지에 두 가지 소식을 남겼네요. 하나는 싸이 홈페이지를 탈퇴하겠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김장훈 닷컴(좋은 소식)이라는 홈페이지를 만들겠다는 것. 인터넷 문화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댓글 저널리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활성화되었습니다. 댓글(덧글) 중에 아주 질이 나쁜 글들을 악플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연예인의 경우 악플 때문에 고통을 느낀 사람이 아주 많지요. 사람마다 주장과 견해가 천차만별이기에 비판적인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문제는 비판과 욕을 구분하.. 2010. 4. 22.
이외수,“인격 부족한 놈들 악플만 자주 싸질러?” “속담의 재발견- 공부 못하는 놈이 계획표만 자주 갈아 치우고, 인격 부족한 놈이 악플만 자주 싸지른다. ”(이외수 트위터) 가슴이 찔리네요. 필자가 한 계획표 하거든요. 계획은 잘 세우지만, 언제나 용두사미. 어떤 해에는 다이어리만 다섯 권을 쓴 적이 있습니다. 내용을 다 채워서 다섯 권을 쓴 것이 아니라, 변심 병이 작동해서. 이 모양 저 모양에 오락가락하다가, 결국 다이어리 쓰는 것을 항상 포기했습니다. 계획만 요란했지요. 항상 첫 다이어리에는 계획이 아니라 기록을 잘하자라는 글만 적었지요. 그래서 올해에는 다이어리를 아예 쓰지 않기로 했답니다. 무계획. 정부의 세종시 진행을 지켜보면 계획표만 잘 잡은 것 같아요.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이 1년 넘어 연구한 결과라고 하지만, 누가 믿겠습니까. .. 201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