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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6

아이패드도 울고 갈 '아이폰4'를 위한 공책은? 한국의 한 디자인 회사(Nothing Design Group)에서 만든 스마트 폰 노트가 프랑스의 유명 디자인 누리집(블로그)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 컴퓨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선택을 앞둔 소비자들도 고심이 많을 것 같습니다. 크기인가, 응용프로그램인가, 전화는 되는가, 디자인이냐 등 등.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굳이 태블릿 컴퓨터가 필요한지 의문이 들지만, 개인 선택사항이니 이렇다 저렇다 토씨를 달지 않겠습니다. 비교하는 글들도 흘러넘치니 잘 읽어보시고 자신이 취양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지요. 그러면 각설하고 아이패드도 울고 갈 스마트폰을 위한 공책과 만나보겠습니다. 물론 아이패드는 울지 않겠지요. 왜냐면 아이폰을.. 2011. 1. 1.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이패드를 폄하한 이유? 들어가는 글 세계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자부심. 하야오 감독이 세운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발행하는 무가지 7월호에 아이패드를 폄하한 인터뷰가 실렸다. 내용이 알려지자 일본 인터넷 공간이 뜨겁게 달구어 지고 있다. 천재나 할 소리, IT를 모르는 할아버지 등 다양한 댓글과 글들이 쏟아지는 이유는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 하야오 감독은 아이패드가 연필과 종이보다 못하다고 단정적으로 결론짓는다. 아이패드는 생산(창작)이 아니라 소비의 패턴, 생각의 힘을 저해하는 상품에 머물러 있을 뿐이라고 폄하한 셈. 하야오감독은 왜 세계인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아이패드를 하야오 감독은 간단명료하게 평가해 버린 걸까? 발언의 찬반을 떠나, 하야오 감독 발언의 배경을 이해하.. 2010. 7. 14.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이패드 혐오증에 대한 단상 일본 애니메이션의 상징,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이 설립한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발간하는 무가지 ‘열풍’에 7월호에 아이패드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네요. 하야오 감독이야 현대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줄곧 견지하고 있으니, 한편 이해는 갑니다. 하야오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자, 일본 아이패드 마니아들과 하야오 감독의 광적인 팬들이 나뉘어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네요. 국민일보에서 하야오 감독의 발언을 잘 번역해서 옮겨 놓았기에 주요 발언만 소개할까합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터뷰가 실린 '열풍' 2010년 7월호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그 게임기 같은 것을 이상한 손놀림으로 문지르는 행동은 나에게는 어색할 뿐이며 어떠한 감동도 주지 못합니다. 혐오감만 줄 뿐이죠. 전철에서 이상한 손놀림으로 자.. 2010. 7. 13.
유인촌 아이패드 사용은 ‘아이 참’이다? * 사진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아이패드. 방송통신위원회와 관세청은 지난 달 21일부터 전파법에 따라 인증 받지 않은 방송통신 기기 등을 이용하면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을 적용. 아이패드 개인 반입 및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단 시험, 전시용 등에 한해서는 예외적으로 통관을 허용한다고 되어있지요. 오늘은 한 달이 지난 4월 26일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전자출판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 아이패드를 들고 연설을 했습니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많은 누리꾼들이 유인촌 장관을 성토했지요. 문체부 관계자의 변명이 더 가관입니다. 처음에는 “법적인 내용을 잘 모르겠고, 확인 중”이다고 이야기하다가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최종 입장을 밝혔지요. 시험, 전시용으로 들여온 아이패드.. 201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