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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3

썰전 유시민 vs 전원책, 유승민은? 어제 잠이 오지 않아 늦은 밤(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을 보았다. 늘 그렇듯이 두 사람은 논쟁을 즐긴다. 특히 유시민 작가(이하 유시민)와 전원책 변호사(이하 전원책)는 개성공단 가동중단을 주제를 중심으로 설전을 벌였다. 유시민은 “북한을 악마 불합리한 집단으로 만드는 것은 전쟁으로 끝내자는 거다”. 전원책은 왈, “그동안 달랠 만큼 달랬다. 중국도 북한을 달래려 애썼다 ‘돌아이’다”. 전원책은 스타일은 직격탄을 즐기는 것 같다. 하지만 어제는 유시민이 말이 되는 말을 많이 쏘았다. 또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드' 한반도 배치 등 안보 문제를 놓고 불나게 토론을 벌였다. 전원책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왜 발표를 통일부 장관이 했을까. 이 정도 사안이라면 대통령이 직접 .. 2016. 2. 19.
썰전 유시민 전원책, 김종인은 춘추전국시대 인물 일까? 어제(21일) 늦고 늦은 밤,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을 보셨습니다.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떠나서 유시민과 전원책이 출연하는 썰전은 감상(?)할까 합니다. 어제 다른 이야기를 떠나서 더불어민주당에 투입해서 올인 한 김종인 선대위 위원장. 합류한 뒤, 화두가 되었지요. 다른 일이 아니라, 핵심은 김 위원장이 국보위에 있다는 이야기. 넓게 본다면 김 위원장은 여야를 떠나서 고급 직책을 담당했었지요. 전두환에서부터 노무현, 박근혜 대통령까지. 전원택이 지적이 아닌 지적을 하자, 유시민은 응답했지요. 춘추전국시대라고. 게임 끝인가요? 어린이 백과사전에 살펴보면, 춘추전국시대는 BC 8세기에서 BC 3세기에 이르는 중국 고대의 변혁시대이다. 한국도 변혁시대이기도 합니다. 현대에 맞는 새로운 춘추.. 2016. 1. 22.
총선 시즌, 썰전 유시민 전원택, 누가 흥미로울까? ​​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부 뉴스 코너. 김구라가 진행하면서, 한 때 패널로 이철희와 강용석의이 참여하면서 화두가 되었다. 이런저런 사건(?)으로 강용석이 사라지고, 이철희와 이준석이 대화를 열다가, 둘다 패널을 중단하겠다고 선포했다. 뻔할 뻔. 이철희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준석은 새누리당으로 총선을 겨냥하기로 한 것 아닐까? 이런 상황에서 전원택과 유시민을 패널로 초빙한 것이다. 두 사람다 이빨이 강한 사람들. 치아 상태가 아니라 논쟁이 강한 인물들이다. 애당초 썰전 제작진이 모색한 것 같다. 지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이철희(두문정치연구소 소장)와 이준석(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후임을 물색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기 때문. 총선을 앞둔 인물들이 등장하기 위해 .. 2016.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