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공안정국2

드라마 아이리스 재해석, 신공안정국? - 첫 번째 이야기 * 사진출처: 드라마 아이리스 공식 홈페이지 포토박스 드라마 아이리스가 끝났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겨울공화국은 더 몸을 움츠려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드라마처럼 겨울공화국도 언제인가는 끝나겠지요. 오늘은 드라마 아이리스에 대한 총체적인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속에 담긴 정치, 문화 코드만 가려 해석해 보고 싶습니다. 해석보다 재해석. 해석은 정석대로 이미 많은 분들이 하신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에는 비밀정보국(NSS)이 선을 보입니다. 국정원도 아니고 몇 몇 사람만 아는 비밀조직. 아이리스 비밀정보국은 정보수집, 관리, 분석을 위한 장비가 선보입니다. 미국 첩보드라마나 영화에 재탕, 삼탕 수준 밖에 안 되지만 한국 안방 드라마에 이 정도 수준을 보여준 것도.. 2009. 12. 20.
청와대 이동관대변인이 사퇴해야 하는 이유 ▲늑대는 가만 두면 인간에게 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늑대 보다 무서운 것은 늑대의 탈을 쓴 인간들입니다. PD 수첩 수사, 박원순 변호사 국정원사찰 발언, 이동관 대변인의 언론관을 숨김없이 들어내는 발언 (19일 브리핑)등 신공안정국을 알리는 신호탄 발언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웅들은 간데없고 늑대의 탈을 쓴 정부의 하수인들이 이제 전면적으로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뷰스앤뉴스)에 소개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을 살펴보면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청와대의 대변인이다는 것은 현 정부의 인식과 수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왜냐면 이동관 대변인은 여당의 대변인도 아니요,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 수장으로 있는 청와대의 대변인 이기 때문에 그의 발언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 200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