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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21

조원철 교수 발언도 폭우괴담일까? 경찰이 이번 폭우 때 쏟아진 수 많은 이야기들의 옥석을 가린다고 한다. 이른바 '폭우괴담'. 조선일보는 오늘(29일) 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조선일보는 작년에 서울환경운동연합이 낸 보도자료를 토대로 일부 누리꾼들이 '오세훈 시장 임기 동안 서울시 수해방지 예산이 10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라고 주장한 사실을 문제삼았다. 또한 '광화문 물난리는 청계천 공사가 화근'이라는 것도 서울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둔했다.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서울시는 '광화문 배수 속도가 느린 것은 지하철과 지하보도를 피하느라 배수로가 C자로 굽었고, 오히려 청계천 공사 당시 하천을 깊게 파 배수능력은 향상됐다"라고 인용 보도했다. 조선일보 글 제목대로라면 인터넷에 회자된 사례는 다 '폭우괴담'이 된다. 누리꾼들이 착각.. 2011. 7. 29.
차승원, "두근두근,역시 쉬운게 최고야"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승원(독고진 역)이 어제(20일)부터 오늘(21) 새벽까지 스포츠서울 창간 기념으로, 최고의 사랑 공식 SNS(미투데이)을 통해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여러 질문과 응답이 오갔는데, 그 중에서 스포츠서울 연예부 기자가 " 차승원극중 중요한 모티브가 된 노래 '국보소녀'의 '두근두근'은 길거리며 카페 곳곳에서 흘러나올만큼 히트곡이 됐는데요. 혹시 그 노래 들으면 진짜로 '두근두근'한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차승원 왈," 처음에 나도 '두근두근'이 참 유치하게 들렸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확실히 쉬운게 인식이 빠르다. 쉽고 좋으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역시 쉬운게 최고야!"라고 답해습니다. 쉬운게 좋지요? 반복의 힘. 인기를 .. 2011. 6. 21.
이효리 만개녀와 '김여진 효과' '이효리 만개녀'. 이효리가 착용하거나 사용한 제품 이미지가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회자되면서, 판매 수치가 순식간에 만개 단위로 높아지는 것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신조어라기 보다는 이효리에 따라 붙은 수식어 자체가 전략적 마케팅 용어. 여론화(공론화)되어서 만들어진 말이란 보기보다는 특정 마케팅 전략으로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용어라 볼 수 있다. 특히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과 모바일 광고가 만개하면서, 대중들에게 인기가 좋은 스타급 인사를 활용하면 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스타 온라인마케팅과 모바일연동마케팅은 기업의 제품 판매 마케팅 차원을 넘어, 공익마케팅에도 적용된다. 영리와 비영리로 나뉠뿐 스타 효과(이효리 효과)는 같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보편화되고 대중화되.. 2011. 5. 31.
노숙자 김구라, 하수인과 하수구, 독설..그리고 노이즈마케팅 *이미지출처: 세계일보 개그계의 독설가. 노숙자와 김구라. 김구라가 MBC 를 통해 컴백을 앞 둔 노숙자에게 한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 노숙자는 내 독설의 하수인이었다. 방송을 같이했지만, 위치가 다르다...서태지와 같은 대가나 컴백이란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 노숙자에게 컴백은 맞이 않는다. 10년 뒤 아이가 들었을 때 부끄럽지 않은 방송을 해라" 고. 독설이 알려지자 노숙자가 화답했습니다." 김구라가 한 말은 막말이다. 복귀 환영식을 거하게 해줘서 고맙다. 내가 입을 열면 김구라도 감당할 수 없다.. 내가 하수인이라면 김구라는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하수구다. 앞으로 방송으로 보여주겠다.(노숙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휴대폰, 인터넷이 활짝 열려 있는 요즘, 개인이나 기업 입장에서는 홍보하기가 쉽지요.. 2011.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