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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6,500원?, 불공정방송에 경고한다! 미디어오늘 기사에 따르면, KBS 경영진이 수신료 올리기를 현실화 시킬 것 같네요. KBS 김인규 사장도 천명한 이상, 올리겠지요. KBS는 수신료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 회사에 연구를 의뢰했지요. 어제 컨설팅 회사에서 6,500원이 적당하다는 보고를 했다고 합니다. 현 수신료는 2,500원. 160%를 올리시겠다? 수신료를 올리고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취지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KBS가 질적으로 담보된 방송을 보낸다는 전제입니다. 현실은 그런가요? 이명박 정권 나팔수로 전락한 KBS는 이번 지방선거로 함께 심판 받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4대강 사업 반대 여론도 담아내지 못하는 KBS가 공정방송입니까. 불공정 방송입니다. 공청회를 거쳐 수신료가 최종 확정되겠지만, 5,000원 안팎이.. 2010. 6. 10.
오늘은 추석연휴, 간디를 잊지 말자? 대형 포털사이트마다 '한가위'를 함께 나누기 위해 추석버전으로 디자인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구글 대문에는 알듯 모를 듯, 간디의 초상이 걸려있습니다. 간디 이름의 G이니셜. 오늘은 간디가 태어난 날입니다. 한국 포털이야 추석이 간디 태어난 날보다 더 의미가 있지만..... 구글은 간디를 선택할 수 밖에 없지요. 그 이유를 찾아 보겠습니다. .......................................... 오늘은 추석연휴의 시작이자, 마하트마 간디(1869.10.2~1948.1.30)가 태어난 날이기도 합니다. 간디는 인도 독립의 견인 자이자, 세계 사상계의 거목입니다. 물론 간디를 평가하는 시각과 논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디가 추구했던 비협력, 비폭력 저항운동은 서양.. 200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