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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국민투표6

나경원 의원의 세종시 국민투표론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나경원 의원, 모델로의 변신이 아니라, 세심한 의원으로 변신하길 바랍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세종시와 관련 최종적으로 국민투표도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은 세종시 국민투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지요. 내일, 모레, 글피 후에는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나라당의 친이명박계 의원들이 여기저기서 국민투표론을 쏠쏠 흘리고 다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세종시 국민투표와 관련 계산이 섰다는 추측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언제 내밀 것인가가 관건이 되겠지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와 아니면 또 식으로 강행을 할지.... 보수언론들이 연일 쏟아내는 박근혜 의원 지지율 하락 기사도 간접적으로 세종시 투표론을 우회적으로 압박하는 .. 2010. 3. 5.
전여옥 “세종시 국민투표는 세컨드 초이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세종시 국민투표에 대해 입장을 밝혔네요. 청와대에서 세종시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중대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지요. 소식이 전해지자 보수언론 뿐만 아니라. 야권에서도 강하게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청와대는 세종시국민투표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한 발 뺐습니다. 정두원 의원도 청와대 공식 입장을 확인해보고 국민투표를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시점이니까, 내일이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겠지요? ‘결단’. 아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언급한 세종시국민투표론이 발화점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가보더라도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이 당연 국민투표로 보일 수 밖에 없지요. 그렇다면 세종시 중대 결단은 무엇일까요? 포기. 아니면 강행... 2010. 3. 2.
이한구 의원의 거침없는 하이킥은 계속될까? * 사진출처: 오마이뉴스/남소연 이동관 홍보수석의 대구, 경북지역 언론에 대한 불평발언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네요. 그래서 말이 참 중요합니다. 특히 지배적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지요. 이한구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중도파입니다. 좋게 말하면 중도지 친이명박계나 친박근혜계 의원 입장에서 보면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경제통이고 대구에 지역구를 둔 중진 의원이니.... 무시하기도 그렇고, 중용하자니 만만치 않고, 오늘 이한구 의원이 또 이명박 정부를 향하여 하이킥을 날렸습니다. 이동관 수석의 빵꾸똥구 발언을 먼저 옮겨보겠습니다. "TK(대구·경북) ×들, 정말 문제 많다. 이건 기사로 써도 좋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경북 언론에 대해 불만이 많다" "첨단 의료 복합 단지 같은 경우도 이 대통령.. 2010. 3. 2.
세종시 국민투표 vs 김연아 트리플 악셀점프 세종시 국민투표는 이명박 정권의 고위험 트리플 악셀 점프가 될 수 있다. 김연아 선수야 오뚜기처럼 넘어지고 일어서고를 얼마나 반복했나. 이명박 정부는 훈련도 부족한데, 넘어지면 재기는 꿈꿀 수 없을 것이다. 삼일절입니다. 오늘 주요 언론 신문기사를 살펴보니 대부분 세종시 문제와 관련 조만간 이명박 대통령이 ‘최종 결단’을 내릴 것이다라는 보도가 눈에 많이 띄네요. 김영삼 전 대통령도 몇 차례에 거쳐 ‘세종시 국민투표론’을 강조했지요.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최종 결단은 국민투표? 아무튼 세종시 문제를 질질 끌고 갈 수 없으니 결자해지 차원해서 승부수를 던질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요즘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 보다 교육 쪽으로 역할 분담이 된 것 같지요. 계속 3불 정책(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본고사.. 201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