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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2

여고생 집단폭행, 한국 인권의 현주소? ​ '인간의 권리'는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인정하지 않는 행위는 보이지 않는 범죄이기도 하다. 인간적으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 그런데 인권의 개념의 정의는 뜻대로 열리지 않는다. 한 언론사 기사를 읽어보니, 한국의 인권 현주소를 되짚어 보아야 한다. 인권 침해 관련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은 소통되지만, 막혀보인다? 심해진 자기애 때문일까? 폭언에서 이어지는 폭력, 아니 폭언은 폭력이다. 올해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학생들과 20대 남성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뒤 성매매까지 강요를 받았다고 한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과 남성에게 집단폭행 당했고 성매매를 강요 당했다는 A(18)양이 부모와 함께 경.. 2018. 1. 8.
김미화, “이것이 인간 인가?” 이것이 인간이 아니면, 인간의 탈을 쓴 늑대일까요? 지적 장애가 있는 여학생을 성폭행한 16명의 남학생들이 전원 불구속 처리되었지요. 불구속 이유는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입니다. 참 단순하지요. 이게 법이요 현실입니다. 처음 이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설가 공지영은 대한민국에서 딸 키울 수 있게냐며 분노를 표현했지요. 지적 장애를 겪는 사람이 어떻게 저항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맨 정신에도 힘들 터인데. 너무 몰상식한 법의 잣대입니다. 김미화씨가 “이것이 인간 인가”라고 말하며 연결시킨 기사를 읽어보면, 비슷한 사례가 하나 더 있지요. 언급했던 인간의 탈을 쓴 어른 늑대가 지적 장애가 있는 미성년자 여학생을 성폭행했습니다. 법정에서는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인간 발을 내밀었지요.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201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