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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4

주적부활, MB는 도올 김용옥의 소리를 귀담아라! *사진출처:오마이뉴스 남소연 1994년 개최된 제8차 실무 남북회담, 북한측 박영수 단장은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이 불바다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 1995년 국방백서에서 주적(主敵)이라는 용어가 쓰여 지기 시작했지요. 2004년 참여정부 때 주적 표현은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라는 표현으로 바뀝니다. 천안함 침몰 결과 발표와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문 발표이후, 정부는 북한을 ‘주적’이라는 개념을 부활시키는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6년만에 주적이 부활되는 거지요. 북한 어뢰 침공으로 천안함이 격침되었다면, 마땅 북한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북한은 사면초가에 몰린 것이지, 결백을 주장하고 싶은 건지 강력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 2010. 5. 25.
“나, 사퇴하기 싫어요“, 성경 읽는 김형오 ▲ 성경 읽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사진출처:오마이뉴스 유성호) 한나라당이 예결위 장소를 변경, 2010년 나라 살림 예산을 기습 처리했습니다. 성경 읽으며, 오후에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 처리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성경책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김형오 국회의장은 연내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여야 대표, 원내 총무와 동반사퇴하자고 으름장을 놓았지요. SBS와의 인터뷰에서는 인당수에 몸을 던질 각오로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청이 모독하지 마세요. 정말 처리되지 않는다면 사퇴 했을까요. 천부당만부당 성경책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잘못하면 목 잘릴 판이데. “하나님 저 사퇴하기 싫어요”를 반복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 동지들 자리 지켜 주게 해.. 2009. 12. 31.
MB가 말한 '지구상에 하나 밖에 없는 파업은?' ▲ 파업 중인 프랑스 퐁피두 센터(이미지출처:블룸버그 통신) 하루아침에 철도노조 파업이 지구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파업으로 둔갑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 이런 식으로 파업하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독교 장로다. 성경 잠언(13:3)에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리라’라고 쓰여 있다. 또 있다. 잠언 12장에 보면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이명박 대통령은 성경에 담긴 좋은 내용을 읽지 않는 것 같다. 뜻을 헤아려 지혜를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소리만 외치는 사람처럼 허망하게 들린다. 거짓말을.. 2009. 12. 2.
글쓰기 달인, 서양판 한석봉로봇?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성경입니다. 1815년부터 1975년까지 25 억 부가 팔렸으니 전 세계인구가 평균적으로한 권 씩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이야기는 성스러운 로봇(HOLY Robot)이야기입니다.구약과 신약을 달달 암기한 로봇(컴퓨터)은 있었지만, 성서를 글로 남긴 로봇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로봇은 7개월 동안 구약과 신약을 포함 66권의 성경전서를 직접 써서 완성했습니다. 서양판 한석봉 로봇인 셈입니다.^^ 엄마로봇이 떡짜르면서 감시한것 같습니다. 요즘 세대는 컴퓨터 때문에 아무래도 손으로 직접 글을 쓸 일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접 손으로 쓴 편지나 엽서를 받을 때는 남다른 느낌이 납니다. 잠자고 있는 정을 일깨워주니까요. 저도 ..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