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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13

100분토론 ‘진중권의 광장 VS 전원택의 광장’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하루 앞둔 오늘(11일), MBC 100분토론에서 ‘광장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출연자 중에 진중권씨(문화평론가)와 전원택씨(변호사)가 열띤 공방을 펼쳤습니다. 물론 다른 토론자들도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셨지만 두 사람이 오래간만에 만나 목청을 높였네요. 광장. 광장은 역사에 따라 그 의미가 변해왔습니다. 군사정권 때는 저항의 공간이었지요. 2002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은 자발적 응원문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진중권씨 디지털 쾌락주의를 언급했지요. 축구운동장이 아니라 거리 곳곳에서 전광판으로 축구의 열기를 느끼며, 간접체험을 했으니까요. 축구선수와 함께 뛰며, 승리를 함께 이룬다는 일체감을 느꼈습니다. 광장. 2002년 축구를 통해 놀이와 욕망의 분출구로써.. 2010. 6. 11.
붉은 악마 이제 퇴장하시라, 자발적 응원문화로! 붉은 악마,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시와 광장스폰서 기업의 마찰로 강안 봉은사 큰길로 응원 장소를 옮기려 했다고, 여론이 두려운 서울시가 입장을 바꿔 다시 서울광장으로 옮길 것 같다는 기사가 떴네요. 붉은 악마는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 한국 축구 응원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프레시안에 정희준 교수(동아대 스포츠과학)가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제목은 . 글이 심오합니다. 필자는 정교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붉은 악마가 장소를 서울 응원 장소를 옮기려 했던 이유는 기업의 상업적 잣대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것. 그런데 붉은 악마는 엄청난 회원수(2006년 당시 30만)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돈 내는 회원은 없습니다. 결국 운영비와 축구 응원에 들어가는 각 종 소품은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을 수밖에 없지.. 2010. 6. 9.
오세훈 서울시장님,남극체험 제대로 했어요?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남극체험전시관(사진출처:서울시 공식 블로그) - 남극체험 그만, 용산철거민에 끝내 닫힌 서울광장 용산 참사로 숨진 철거민들의 영결식이 끝내 서울광장에서 치러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현재 진행 중인 남극체험행사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지금 서울광장에서는 서울광장이야기라는 테마로 남극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지요. 행사기간도 최장기간인, 지난해에 이어 2월 15일까지 열립니다. 서울광장은 용산참사 시작에서 끝까지 끝내 용산참사 유가족에게 문을 열어 놓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정권에 비판적인 행사는 언제까지 막겠다는 뜻. 오세훈 서울시장님. 용산참사 협상타결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했던 일입니다. 아직 용산 참사의 진상은 가려져있고, 계속 되.. 2010. 1. 5.
진중권의 협박,“두루 두루 재수 없으시길?" *오마이뉴스ⓒ 권우성 진중권이 열려라 참깨가 아니라, 열려라 광장을 외쳤네요. 백 마디 말보다 참여가 중요하지요. "참여연대에서 조례개정운동을 하네요. 오세훈은 스노우보드까지 설치해도 되고, 시민들은 노전대통령 추모제도 못하고... 올해 거기서 열린 2백여건의 행사 대부분이 정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것이라고 하네요. http://www.openseoul.org/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꼭 위의 주소로 가셔서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꼭 부탁해요. 이 글을 읽고도 쌩 까고 참여 안 하시는 분들은 내년에 하시는 일마다 두루두루 재수가 없으실 겁니다. (협박) " 오늘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 예전 같지 않게 참으로 각별한 날입니다. 오늘은 이명박 정부가 가장 싫어하는 날이 아닐까요? 요즘 한국은 죽.. 200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