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한구1 이한구 유승민,친박계 레임덕 발산지는? 새누리는 새정치가 아니라, 전진을 막는 큰 벽이 세워졌다. 잠시 겠지만(?) 새누리당은 붕괴했다. 벽을 타고 오르기에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16년만에 여소야대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는 친박계 위주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기인한다는 의견이 퍼지고 있다. 나 뜻대로는 나뜻대로 끝날 수 있다. 당초 김무성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을 약속했지만 이한구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상향식 공천 약속은 사실상 사라졌다. 공천 대상 물갈이를 앞세운 이 위원장은 친유승민계와 비박계를 대거 잘라냈다. 당 정체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후보등록 마지막날까지 유승민 의원의 공천을 미뤘고, 결국 대구 동구을은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으로 무공천 지역이 떴다. 하지만 계파 갈등의 민낯이 .. 2016.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