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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5

삼성 '옴니아2' , 소비자가 마루타인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옴니아를 사용하지 않아서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지만, 어제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방송을 보고나서 마음이 바꼈다. . 방송을 보고 옴니아2와 관련된 인터넷 자료를 찾아 읽어보니, 알려지다시피 심각하다. MBC가 전한 삼성전자 관련자의 변명 아닌 변명 중에 가장 기가 막히는 말 하나를 꼽는다면 "불만이 있다고 다 바꿔주는 선례를 만들 수 없다, 시행착오는 인정하지만 진화과정으로 봐달라 " 소비자가 시행착오를 점검하고 시험하는 대상인가? 삼성전자는 마루타731부대인가? 소비자는 스마트폰 실험대상인 마루타(통나무)인가? 자체적으로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한 다음 출시하는 것이 맞다. 상식아닌가. 소비자들은 옴니아2를 깨부수고 있다. 울분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1인시위도 하고 있다. 하.. 2011. 5. 19.
박경철, " 삼성, 또 하나의 가족이란? " 삼성전자 LCD 공장 기숙사에 투신 자살한 고 김주현. 차일피일 미루다 삼성과 유가족의 합의가 이루어진후 장례식이 치루어졌습니다. 합의서에는 삼성 관계자가 조문을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관련기사:삼성 합의서에도 불구하고 자살 근로자 조문하지 않아>>읽어보기). 이상한 삼성전자입니다. 이유불문 자신들의 가족이 숨졌다면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은 당연지사. 자살한 노동자는 삼성전자 직원이 아닌가요? 시골의사 박경철이 자신의 트위터 글을 남겼습니다. " 회사를 내집처럼, 근로자를 가족처럼.."..but..가족의 발인에 조문을 하지 않는 "또 하나의 가족..." 사망한지 97일이 지난 후에야 장례식을 치룰 수 밖에 없었던 유가족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유가족은 삼성전자의 가족이 아닌가요? 유.. 2011. 4. 17.
삼성전자 이재용 승진인가, 대물림인가?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참관하고 귀국했다. 공항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 승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짧게(네) 말했다. 뉴스를 보면서 웃음이 나왔다. 승진이라. 한국에서 승진을 목 태우며 기다리는 샐러리맨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뻔 한 이야기라도 말은 바로하자. 이재용씨가 승진한 것인가? 그냥 자리를 건네준 것이지, 승진이 아니다. 이건희 회장 발언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들은 이재용 부사장의 사장 승진 소식을 타전했다. 한 인터넷 매체는 라는 제목으로 그럴듯 하게 뽑아 소개했다. 스티븐잡스가 웃을 일이다. 자고로 뻔뻔해야 출세한다는 말이 있다. 참으로 한국 재벌은 뻔뻔하다. 자신의 아들을 대물림시키기 위해 과 을 내세운 이건희 회장. 누가 보아도 자신의.. 2010. 11. 18.
삼성전자의 담배원천봉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 제목이 너무 과격해 보인다? 조선일보 일면, 기사를 읽어보았다. 담배.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남의 건강까지 헤치는 백해무익한 기호제다. 삼성전자는 아예 담배와 라이터를 가지고 출근하는 것을 금했다. 금연건물하고 다른 차원이다. 대한민국 흡연자들이 담배 끊어라. 삼성전자가 명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좋지만, 흡연자들 마음도 굴뚝같다. 마음껏 굴뚝 연기 뿜어내듯 피워 없애 허공에 날려 버리고 끊고 싶다. 한국에는 담배인삼공사(KT&G)가 있다. 자유 시장 경제체제에서 담배를 생산하는 회사를 폐쇄시킬 수 있을까? 담배농가 또한 마찬가지.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핸 담배회사를 상대로 고소, 고발하는 것 또한 자유 듯이, 담배회사가 존속하는 것 또한 자유다. 나는 담배회사가 싫지만, 의지력이 약해..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