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폭력대화법2

유시민, ‘최윤희씨 부부 죽음도 그렇지만..’ 최윤희 씨의 남편은 질병의 고통을 견디지 못해 떠나려는 아내를 혼자 보내지 못해 함께 떠났다고 하네요. 스스로 목숨을 거두는 일의 옳고 그름을 떠나, 두 분이 영원한 사랑과 안식을 얻기를 기원합니다. 최윤희씨 부부의 죽음도 그렇지만, 코치에게 맞고 숨진 파주 초등학교 축구선수 어린이 때문에 가슴이 아립니다. 사회 전체에 폭력이 판치는 것 같습니다. 그 작은 아이의 넋이 평화로운 곳에 잠들기를...! (유시민 트위터) 파주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원 이었던 학생이 코치 선생이 가한 체벌로 숨졌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망경위와 수사결과가 나와 보아야겠지만 뇌출혈로 사망한 것 같네요. 요즘 사회가 하수상합니다. 폭력시대라 불러도 무방치 않을 것 같습니다. 경제는 발전했다고 하는데,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는 .. 2010. 10. 9.
체벌, ‘폭력 교사만의 문제일까?’ 비폭력 대화법을 배워야 한다(학생,교사, 학부모) 자라온 성장배경과 세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다들 선생님한테 맞거나, 벌주는 모습을 당하거나 본 기억이 있을 것 같다.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이 학생을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되자, 다시 체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필자가 학교(70년대 초)에 다닐 때는 체벌이 심했을 때다. 맞는 게 일상다반사였다고 할까? 선생한테 벌 받고, 선배한테 벌 받고 이중고를 겪었다. 아침마다 학교 교문 앞에서 완장 찬 이른바 규율 선생(체육, 교련 선생)과 선배들에게 복장에서부터, 하나하나 점검을 받아야 했다. 운이 없으면 벌이었다. 벌의 종류도 참 다양했던 것 같다. 그당시 대부분 체육선생들은 ROTC 출신이 많았다. 그렇다 보니, 군대식 얼 차례가 적용되었다. 빰 맞는.. 201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