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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2

이외수, “고위공직자 부패는 구제역 보다 몇 배?”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고위공직자들의 부정부패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구제역보다 몇 배나 더 국가와 국민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병폐입니다. 현재기온 영하 18도. 칵 ”(이외수 트위터) 염세주의 철학자로 알려진 쇼펜하우어는 " 수백 억대나 수천 원이나 횡령은 똑 같은 도둑이다" 라고 말했다. 영하의 날씨에 부패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 요즘의 대한민국. 부패 문제는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이명박 정부들어 노골적으로 퍼져 울려 나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횡령은 불법으로 남의 재산이나 공금을 가로채는 것이다. 현장 식당으로 불리는 함바집 비리는 횡령이다. 왜냐면 기업과 권력이 유착, 노동자들이나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돈을 가로.. 2011. 1. 13.
명진 스님, “이명박 대통령은 비리의혹의 달인?” 오늘은 절기로 더위가 꺽이고 신선한 바람이 불어 모기가 입이 비뚤어진다 처서다. 비리의혹의 입들은 비뚤어지기는 커녕 더 커지고 있다. 늦더위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잠시 잠적했다. 지금 국회에서는 들으나 마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의 바티기 뚝심만 돋보인다. 막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마땅 사퇴해야 할 후보 아닌가. 한 편의 소리만 듣고 변명만 있는 일방적인 청문회. 이런 청문회가 계속 열려야 하는지 회의만 든다. 어제(22일) 명진 스님은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이명박 정부를 향해 다시 목청을 높였다. '냅두시오 4대강사업'과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명진 스님은 이명박 정권을 향한 비판의 소리도 애매모호하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아전인수격으.. 201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