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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3대세습체제3

진중권 왈, “역겨운 조선일보” 역겨운 조선일보. "특히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햇볕정책을 뒷받침하며 남북교류를 주도했던 거물급 인사들과 남북문제 전문가들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당연하지. 북한과 외교 채널에 있던 이들인데. 그렇게 따지면 이명박은 왜 침묵하냐? 꼴통들. (진중권 트위터) 입을 다물만하니까 다물고 있지요. 조선일보 역겨운 거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진중권씨가 인용한 기사 발췌글은 오늘자(15일) 조선일보 이선민 문화부장이 쓴 글입니다. 제목은 . 경향신문이 ‘북한 3대 세습체제’에 대해 침묵했던 민주노동당을 걸고넘어진 이후, 이정희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과, 진중권씨의 비판 등 민주노동당이 사면초가(?)에 빠졌지요. 몇 몇 논객(홍세화, 손호철 등)들도 가세했습니다. 아무튼 민노당의 입장 표명은 모호.. 2010. 10. 15.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그려진 김정일 벽화 * 뱅씨의 대표적인 벽화/ 화염병 대신에 꽃을... 사진 전문 사이트 플리커에 북한 사진 자료를 검색하다가 이색사진(?) 발견했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분의 사진 설명을 보니 'UCSD'라고 명기되어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같은 분이 촬영한 사진을 보니 대학교 풍경이 있네요. 그렇다면 추측컨데 같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북한 노동당 창립 기념일에 미국 CNN 기자가 취재한 동영상 자료를 보니 기분이 묘해진 터라, 이 사진이 눈에 뜨이더군요. 읽은 사람이 저를 포함해서 세 사람 밖에 되지 않으니 사진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http://www.flickr.com/photos/dreamingonthedaily/5070348943/ 이런 류의.. 2010. 10. 13.
민노당, ‘북한 3대 세습체제’ 침묵은 금이 될까? 민주노동당이 북한 3대 세습 침묵 아닌 논평과 관련, 곤욕을 치루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논란이 붉어지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북의 권력구조를 언급하기 시작하면 남북관계는 급격히 악화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말하지 않는 것이 나와 민주노동당의 판단이며 선택"(이정희 대표). 큰 무리가 없는 발언처럼 들린다. 과연 그럴까? 경향신문에 민노당 북 세습체제 침묵(북한의 문제는 북한이 결정할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자, 민노당 일부 당원들은 절독 하겠다고 한다. 절독하면 된다. 자유니까. 시민들 또한 자유롭게 민노당을 탈퇴하면 된다. 북 세습체제에 대해 견해를 피력하는 것은 존중되어야 한다. 다만, 민노당의 침묵 같지 않은 침묵이 문제다. 세습체제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것은 .. 201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