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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격장화재3

이명박 대통령이 격노한 이유? *이미지 출처>> 부산 사격장 화재 참사. 이명박 대통령이 거듭 일본 총리에게 사과한 이유가 있었네요. 너무 신속한 대응에 놀라긴 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이 사과 스피커 켜고, 정운찬 총리 무릎 끓고, 경찰총장 현장지휘하고... 정말 웃기는 삼총사입니다. 아니 사총사입니다. 조국이 아니라 오로지 삽질과 무한경쟁을 위해 쇼하는 사총사. 내일신문 기사에 따르면 일본 하토야마 총리가 화재사고 소식을 이명박 대통령보다 먼저 들은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 이명박 대통령과 일본 총리가 함께 참석하고 있었지요. 이명박 대통령. 그 불도저 성격에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자국에서 일어난 사고소식을 일본 총리가 앞서 알고 있었으니. 일본 총리에게 사고와 관련 협조 요청을 받은 후.. 2009. 11. 20.
MB 씨, “진짜 부끄러운 것이 무언지 아세요?” ▲국무회의 장면, 내복에 조끼에 참 따뜻하시겠다. 농민들은 여의도광장에서 추위와 싸우며 울부짖고 있는데../ 사진 출처: 청와대 MBC 이야기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이야기입니다. 같은 'MB 씨'인데 왜 MBC를 싫어할까요?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부산 사격장 화재 참사’와 관련 다시 한마디 하셨습니다. "부산사고는 우리 국격에 전혀 맞지 않는 일" "선진국에서도 사고는 나지만 이번 건은 상당히 후진적인 사고라는 생각에 부끄러웠다"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에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많은 것 같다"(노컷뉴스에서 발췌)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또 틀리셨습니다. 맞지만 틀린 답. 진정성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말씀은 단답형 수학식 해답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국민이나 국.. 2009. 11. 17.
오바마는 허리 숙이고,정운찬은 무릎 꿇고 ▲사진출처:왼쪽(mbc캡처) 오른쪽(연합뉴스) 오바마가 일본천황 앞에서 허리 숙여 악수한 장면을 놓고 미국 보수와 진보 사이에 논란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보수주의자 입장에서야 비굴하게 보일 것이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방문하는 나라의 문화에 맞게 예의를 표시 한 것”인데 뭐 어떠냐? ‘너희들이 비굴을 알아“하면서 진정 비굴한 보수주의자를 탓할 것 같습니다. 일본 건너 부산에서 발생한 사격장 화재. 화재가 발생하자 말자, 유인촌 문체부장관은 즉시 위로와 사과의 말을 전했고 정운찬 총리는 부산에 내려가 일본 유가족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 장면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의 원성이 들려옵니다. 물론 당연히 화재참사로 숨진 일본인들에게 사과 해야지만, 용산 참사를 떠올리면 기분이 좋지 않겠지요. 물론 국적불문.. 2009.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