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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21

사람에게 주어진 행복? 겨울비가 지나 갔네요. 추위가 올라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어진 행운이라면, 삶의 느낌표이지요. 법정스님이 그립습니다. 스스로 행복하라, 타인이 주지 않아요.사람에게 부자(큰집, 비싼 옷, 2억이 승용차...), 소비사회는 새것을 또 사고 또 사게 낭비사회를 즐깁니다. 다들 아시지요? 21세기,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외면합니다. 정신차려야 합니다. 2021. 2. 2.
혜민스님과 법정스님의 철학 종교계의 경계를 떠나, 많은 시민들이 법정스님과 혜민스님을 존경해왔다. 그런데 최근 혜민스님은 색다른(부동산ㆍ인세료 등) 화제가 되었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콘텐츠(빅데이터)가 깔려있다. 풀(full)소유와 무소유라니? 혜민의 철학은 단순하다. 책이 많이 팔려야(베스트셀러), 무소유가 된다는 뜻이다. 철학의 가치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법정스님의 무소유 가치를 모른다는 뜻이다. 혜민스님은 하버드대학 종교학 석사 출신이라는 명예는 명예가 아니다. 혜민스님은 공부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 “삶을 올바르게 이끌고 세상을 치유할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법정스님)” 시민 의식 높이는 인간의 격을, 혜민스님은 바꾸지 못하고 있다. 2020. 11. 19.
새로운 인생이란? - 북 바스켓 이야기·1 ‘글자 없는 책’이란? 글자(텍스트) 없는, 그림 가득한 책? 무언無言의 만평일까? 제목 없는 미술 작품이나 조각상, 벽화, 동영상, 행위 예술, 사진, 이미지들은 글자가 없지만 상상과 창조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 법정스님이 남기 글들 중에서 ‘글자 없는 책’이라는 제목으로 싶게 와 닿을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이 담겨있다. “ 책을 대할 때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자신을 읽는 일로 이어져야 하고, ​잠든 영혼을 일깨워 보다 가치 있는 삶으로 눈을 떠야 한다 그때 비로소, 펼 쳐 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는 그런 책까지도 읽을 수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책 속에서 그 길을 찾으라.” 법정스님 글 중에 인용 요즘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은 일상사가 .. 2017. 11. 6.
봉은사 떠난 명진 스님, 지금 봉은사 누리집에는? 오늘 봉은사 직영사찰이 최종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8개월의 논란 끝에 이제 봉은사는 조계종 직영사찰이 되었네요. 명진 스님은 오후 1시 반쯤 봉은사를 떠났다고 합니다. 봉은사 관계자에 따르면 "명진 스님은 문경 봉암사를 들러 강원도 백담사에서 동안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신도들에게 사찰을 잘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가셨다"고 하네요. 소식이 전해지자 지금 봉은사 누리집(홈페이지)에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바른 소리 한번 못하고 .. 알아서 슬슬기는 사람만 넘쳐나고 빌붙어 생명 부지 하는 간신배만 우글우글 어디 한구석을 봐도 안 썪은곳 한곳없는 이시대에... 당당하지 못한자들 앞에 그어떤 협박이나 어려움도 마다않고 넉넉한 마음으로 당당히 맞서 싸우는 의인 명진스님. 이세상은 모든게 암흑이였.. 201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