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번역연대2

임혜지 박사, "4대강사업,지구상 최악의 하천공사" 1 한국수자원학회 귀중 임혜지 박사(독일 거주)가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번역연대 공식누리집에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누구에게 보내는 글일까요? 국내 최고, 최대의 물관련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 귀중'. . 최근 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공개한 한국수자원학회에서 펴낸 '4대강사업 활동보고서'. 4대강 사업에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학회가 왜 지금에와서,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을까요. 걱정이 되겠지요. 이명박 정부 때야 이 핑계 저 핑계로티겠지만, 정권이 바뀌면 4대강 사업은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4대강 사업 문제생기면 책임지겠다고 말한 사람이 한, 두명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이 완공되면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이 바뀌나요. 말이 씨가 된다고, 60년 가까이 .. 2011. 6. 26.
독일하천전문가는 왜 UN에 공식서한을 보냈을까?(서한전문) 독일 하천 전문가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칼스루헤 공대 교수)가 유엔환경계획(UNEP)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에게 한국의 4대강 사업을 비판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습니다.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일방적인 정보만 받아들여 판단할 수 있기에 공개서한은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공식서한이 공개된 번역연대 사이트가 먹통인지라, 우선 한 블로그에 올라 있는 전문을 공유할까 합니다. 4대강 사업 반대 목소리를 끊임없이 보내고 있는 번역연대와 임혜지 박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번역연대는 정부가 4대강 사업과 관련 독일 사례를 왜곡하는 현실을 개탄하며, 인터넷을 통해 진실을 알리고자 2010년 6월에 자발적 시민연대체로 꾸려졌지요. * 임혜지 박사.. 201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