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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2

나는가수다 결방, 가수는 7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논란에 중심에 섰던 MBC . 어제 지난 방송 녹화분이 전파를 타자, 많은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이 감동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네요. 한 달 결방 소식이 전해지자, 아쉬워하는 분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원칙을 어기고 김건모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했을 때 쏟아진 비판의 목소리가 무색해질 정도입니다. '극과 극'이랄까요? 지옥과 천당사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나는 가수다 공식 누리집 시청자 게시판에는 희비가 엇갈린 많은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김영희 PD의 복귀를 원하는 사람에서 부터, MBC 측의 빠른 결정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보태고 있네요. 어제 방송된 나는 가수다(나수다)는 편집이 좋았습니다. 가수들의 열정과 속내, 비하인드 스토리 등, 언론을 통해 볼 수.. 2011. 3. 28.
김명곤이 울었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들으면서 오늘은 김광석의 추모 15주년. 그의 노래를 따라 잠시 꿈과 환상을 헤매다가, 배우 김명곤(전 문화부 장관)를 울게 했던 노래 소식을 들었다. 배우 김명곤은 오늘 장관이 아니라 배우의 목소리로 방송(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김명곤은 가수 백지영의 팬이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봄에 지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다가 고속도로 휴게실에 잠깐 들렀다. 화장실을 가다가 백지영의 노래를 듣게 됐고 순간 그렇게 눈물이 났다. 정말 수 시간 동안 눈물을 펑펑 쏟았다” 김명곤은 곧바로 총알 탄 사나이가 되어 백지영의 노래가 담긴 CD를 구입했다고 한다. 김광석 노래 듣기를 중단하고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들어 보았다.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했지만 김명곤이 기억을 되살려 주었기 때문이다. 눈.. 201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