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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3

배추 값 오르면 양배추 먹어라, 고등어 값 오르면? 물가 잡겠다는 정부, 이러다 사람 잡겠다 어제 이마트에 잠시 들렀다. 예전 같지 않게 사람이 가장 붐빌 시간인데, 움직이는 동선이 넉넉하다. 사람이 없다. 왜 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살림하는 주부들의 주머니가 넉넉치 않기 때문이다. 오른 물가 때문에 넉넉하게 물건을 살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물가를 잡겠다고 말했다. 물가 잡다가 사람 잡을까 걱정이다. 대부분의 생필품가격은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다. 대표적인 서민 물고기지수인 생물 고등어 값은 2배 이상 올랐다. 3,000원 증반대지만 4,000원대로 진입할 것 같은 예감마저 든다. 과자 값, 코카콜라 값 등 설탕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향을 받는 품목들은 덩달아 올랐다. 2011년에는 이상기온으로 식량위기도 예측되고 있다. 쌀을 제외.. 2011. 1. 5.
한 생협이 공개한 대형마트,재래시장 배추값 비교 ▲명뚜아네트(사진출처:http://cafe.naver.com/monhun/520945) 1 이명박 대통령 : 내 밥상에 양배추 김치를 올려다오 2 정승 농림부 차관 : "조금 부족하면 한 포기 덜 담그기 해 주시면 어떻겠느냐. 우리 전 가구가 한 포기만 덜 담가도 약 3만 톤 이상의 수확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 대표 : "보름 정도만 기다리면 새로운 물량이 투입된다.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힘드시더라도 기다려주시고, 김치 같은 것 드시고 싶더라도 좀 참아달라" 이명박 대통령과 SBS 8시 뉴스 신동욱 앵커는 양배추 발언 때문에 혼났습니다. 정승 농림부 차관도 참 대책 없는 분입니다. 한 폭 줄인 다고 해결 될 문제입니까. 김무성 의원은 아예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하네요... 2010. 10. 2.
SBS 신동욱 앵커 양배추 발언, 신경민 클로징? 이명박 대통령의 ‘내 밥상에는 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발언이 알려지자, 인터넷 공간이 떠들썩합니다. 더불어 함께 푸석 푸석 마른 민심에 불을 붙인 사람이 있습니다. SBS 8시 뉴스 신동욱 앵커. "요즘 김치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대통령이 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식탁에 올리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물가를 잘 모르고 엉뚱한 말을 했다는 건데, 설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렇게까지 해석하고 논란으로 볼 일인지는 의문입니다" (SBS 8시 뉴스 신동욱 앵커) 누리꾼들 문제제기는 문제 없습니다.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서민 경제를 줄곧 외친 분이 서민 물가를 잘 모르니 개탄할 일 아닙니까. 배추 값이나 양배추 값이.. 201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