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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종교수2

천안함 침몰, ‘조국을 위해 죽은 것이 달콤할까?’ 오늘자(22일) 중앙일보 시평의 제목은 ‘조국 위해 목숨 바치는 것은 얼마나 명예로운가!’입니다. 서울대 박효종 교수(윤리교육)가 쓴 글입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박교수가 비윤리적인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박교수는 이번 천안함 침몰로 숨지거나 실종된 장병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국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글까지 인용하며...“조국을 위해 죽은 것은 얼마나 달콤하고 명예로운 일인가?” 박교수는 달콤함을 영웅답다라는 말로 바꾸는 것이 마땅하다며 국가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천안함 침몰로 숨진 장병들이 국가의 진실을 보여주었다고 강변합니다. 말은 참 그럴 듯 해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천안함 침몰로 숨진 장병들이 죽음이 희생.. 2010. 4. 22.
중앙일보, "왜곡보도 감싸는 MBC?" 오늘(28일) 중앙일보 사설 제목은 “전파 사유화해 왜곡보도 감싸는 MBC". 전파를 사유화 한다? 역시 수구보수의 중심, 중앙일보입니다. 이글 찾아 읽지 마십시오. 시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파를 어떻게 사유화하나요, 비결 좀 알려주세요. 이런 기사를 전형적인 왜곡기사라고 부릅니다. MBC PD수첩 광우병 보도에 대한 법원의 1차 판결이후 조, 중, 동 삼총사와 경제지, 언론 같지 않은 신문 등등 이념의 잣대로 갈라 판사 흔들기와 MBC 다시 때리기가 한창입니다. 정부 홍보지로 전락한 일부 쓰레기 언론들. 창피하지 않습니까? 역사는 기록할 것입니다. 중앙일보 중앙시평에 박효종(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글을 썼습니다. 글 제목은 . 내용인즉 최.. 201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