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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5

박지성 개고기송, 쥐를 먹는 리버풀 녀석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리그 결승에서 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맨유가 FC 바르셀로나에게 3-1로 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맨유팬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박지성 응원가 개고기송도 그라운드에 퍼져 울렸다. 개고기송.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 국가라고 폄하하는 내용은 아니다. 살아 존재하는 것은 다 먹는 중국도 있지 않는가. 프랑스 달팽이도 있으니, 조롱이라고 여길 필요없다.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개고기 먹는 찬반 논란을 떠나서. " 박지성,박지성 네가 어디에 있든 너희 나라에선 개를 먹지. 괜찮아. 더 끔찍할 수도 있으니.빈민가에서 쥐를 먹는 리버풀 녀셕들보다는 나으니까 " 한국이 아니라, 천적 리버풀을 빗대어 조롱하는 노래이니까요. Park, Park, Wherever you.. 2011. 5. 29.
차범근이 다시 쓴, 박지성에게 보내는 글 읽어보니 ▲ 박지성과 차범근 설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귀향길, 넉넉한 마음으로 사람 사는 정이 오가길 바랍니다.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 은퇴를 하자 그를 아끼는 팬들이 아쉬워했습니다. 한국 축구계의 대들보 역할을 해 온 차범근씨도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박지성에 대해 글을 남겼지요. 그 글은 금방 입소문을 타고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 은퇴 배경에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준다는 바람도 있지만, 자신의 부상 때문이기도 하지요. 차범근씨는 " ⓒ 지금 막 * 죄송합니다 인터넷의 신속성, 그리고 지워도 남겨지는 흔적에 놀랐습니다. 이 글을 쓰고 바로 몇분후 지웠습니다. 그냥 조용히 있고 싶어서 지웠습니다. 오늘 우연히 내가 지운 이 글을 인터넷에서 읽었습니다. 놀.. 2011. 2. 2.
이외수, “한국축구 이겼다고, 반대 법안 통과?” “이겼습니다, 우리 선수들 눈부신 기량을 보여 주었지요. 온 국민이 기쁨에 잠겨 있습니다. 설마 이럴 때 국민들이 반대하던 법안 따위를 은근슬쩍 통과시키지는 않겠지요.” (이외수 트위터) ㅎㅎ 설마 그러겠습니까. 설마가 사람 잡는 다고, 가능할까요.^^ 월드컵 축구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잠시 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스포츠만큼 수순한 것이 있나요? 그렇지만 스포츠도 자본의 논리가 스며 든지 오래되었지요. 월드컵으로 FIFA에서 챙기는 돈이 얼마입니까. 스포츠는 국민을 우민화시키는 수단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자신들의 치부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깥으로 돌리자는 거지요. 대표선수가 바로 전두환과 노태우지요. 전두환 프로야구, 노태우는 88월드컵. 물론 프로야구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를 했지만, 다분히 .. 2010. 6. 13.
한국,그리스전 앞둔 주요사이트 대문 맛보기? 오늘(12일)은 남아공월드컵이 열립니다. 16강으로 가는 첫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그리스의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19세기 중반 영구에서 시작된 축구. 공 하나로 지구촌 사람들이 울고 웃게 만드는 경기가 있을까요? 월드컵은 스포츠를 넘어 세계인들의 가장 좋아하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하면 흑인차별과 만델라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요.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소재로 담은 SF영화 '디스트릭트9'도 연상됩니다. 만델라는 옥고를 치르고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 흑백화합(인조갈등을 해결)을 위해 1996년 럭비월드컵을 개최합니다. 바닥을 헤매던 남아공럭비팀이 우승을 하게 되지요. 영화 인빅터스는 그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또한 만델라의 헌신적인 호소.. 201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