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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소송2

내가 지켜본 박원순과 하나희망재단 ▲희망제작소에 벽에 걸린 '당신도 대한민국에 고소당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 가게 설립과정과 희망제작소를 만들 때부터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매번 박원순 변호사의 부지런함과 열정에 부끄러워 꼬리를 감추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희망제작소를 떠나 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마음의 빚이 무겁게 남아 있습니다. 끝까지 같이 못한 저의 게으름과 한계를 되돌아 보게됩니다. 알려지다 시피 국정원이 국가의 이름으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가 기자회견에서 ‘진실은 이렇습니다’를 통해 밝혔듯이 국정원이 사찰했다는 정황은 많습니다. 박원순 변호사가 상임이사로 있는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는 이명박 정부와 이른바 보수시민단체들이 보기에 따라서.. 2009. 9. 18.
박원순 "권력은 짧고, 진실은 길다" ▲국가정보원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낸 소장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오늘 희망제작소에서 국정원이 낸 국가를 원고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미국 워싱턴을 출발, 국내에 입국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어서 인지 얼굴은 다소 상기되고 피곤해보였다. 박원순 변호사는 "이 소송은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부인하는 소송으로, 국민의 입을 막으려는 정부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히며, 준비한 “진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배포했다. A4 종이에 빽빽이 담긴 글에는 희망제작소, 아름다운가게를 운영하면서 국정원 사찰이 이루어 졌다는 정황과 다른 단체의 사례를 소개하며 ‘민간 사찰의 망령’이 되살아 나고 있음을 경고했다. 원문 읽어 보기 ↓↓ 아래 더보기 클릭 제1 - 운명이.. 200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