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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문제5

4대강이어 지류정비사업, 한국은 댐공화국 정부는 20조 원 가까이 들여, 4대강 사업에 이어 지류정비사업을 한다고 한다. 강과 크고 작은 하천이 몸살을 넘어 중병에 걸릴 것 같다. 21세기를 물의 시대, 물전쟁 시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물시대는 재앙에 가깝다. 왜 정부는 물가지고 장난을 치려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알지만, 정부는 알면서 모른척한다. 계속 딴청이며, 전 국토를 건설현장으로 만드려 한다. 지류정비사업은 30곳 이상 하천에 소형 댐을 건설해서 물을 확보, 레저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란다. 지류 정비사업은 전국 61개 국가 하천 중에 43 곳과 지방 하천 3000개가 포함된다고 하니, 최악의 시나리오다. 4대강 토목공사의 '보'도 말만 그렇지 '댐'이다. 한국이 졸지에 댐공화국이 될 판. 지류정비사업은 필요하다.. 2011. 4. 14.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물을 판매하는 자판기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물을 팝니다 최근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에서는 세계의 물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름은 ‘더러운 물(Dirty Water)' 캠페인. 뉴욕 맨해튼에 선보인 자판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물을 판매하기 시작. 자판기에 1달러만 넣으면, 오염된 물을 마시고 일으킬 수 있는 8가지 질병에 적힌 물을 구입할 수 있다. 말라리아 , 콜레라 , 장티푸스 , 뎅그열 , 간염 , 이질 , 살모넬라 , 황열병.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설치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물'을 판매하는 자판기 판매하는 생수 병에는 더러운 물을 마시고 일으킬 수 있는 8가지 질병 이름이 적혔있다. 마시고 싶지 않은 8가지 물 맛 처음에는 시민들이 호기심으로 자판기를 구경했는데, 취지에 동감.. 2010. 7. 18.
신발이냐,정수기냐? - 빗물을 샘물로,휴대용 정수기 세계국제연합환경계획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11억 정도가 깨끗한 식수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약 1/3정도가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지요. 그런데 물 소비량은 2020년까지 25% 더 증가한다고 하니 참 걱정입니다. 결국 물소비량은 늘어나고, 물부족 인구는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결국 21세기는 석유가 아니라 물로 인한 분쟁이나 전쟁이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개발후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의 물 문제는 더 심각하지요. 그래서 외국의 많은 시민단체나 연구소에서는 빗물이나 물을 정화시키는 시스템과 제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정수기는 언제 어디서나 물을 정수해서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정수기“입니다... 2009. 7. 25.
착한 화장실이 인사드립니다? 예전에 다녔던 직장 건물 화장실은 센스 성능이 너무 좋아서 인지 조금만 가까이 가도 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결국 2번 물이 나오는 셈이지요. 예비 동작에 한번. 일마치고 한번. 뜸들이며 왔다 갔다 화장실에서 맴돌면 3번까지^^ 지구촌이 물 문제 때문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말만 있지, 구체적인 그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바마는 최근 캘리포니아 물 공급문제를 해결하기기 위해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물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물을 낭비하는 시민에게 벌금까지 물게 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석유에 이어 물이 블루오션이 된지는 오래 전 입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이래저래 불투명한 4대강 정비에만 목매달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용이라.. 200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