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팽목항1 문재인 팽목항, 앚지 말아야 한다, 지켜야 한다?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식이 지났다. 끝없이 찾고 지켜야 할 세월호, 잊지 말아야 한다. 팽하고 지나버리는, 정부 부처와 여야 정치인들은 이름만 남기고 진실을 팽하지 말아야 한다. 팽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이야기 하겠는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세월호 2주기를 맞아 1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진도 팽목항을 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세월호 2주기 당일인 지난 16일 부친 기제사를 지내기 위해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에 머물렀다. 대신 지난 7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2주기 추모미사에 참석했던 문 전 대표는 이날 김 위원장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불쑥 방문한 데 이어 팽목항에도 동행한 것이다. 단원고 희생자 진윤희양 .. 2016.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