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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꼬리잡기2

무한도전, 꼬리잡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 무한도전 꼬리잡기가 재미있었던 9가지 요소 무한도전 꼬리잡기 '나 잡아봐라'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잔머리 대가 노홍철이 결국 마지막 승부처에서 형돈 에게 왕좌를 넘겨주었다.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스릴감을 안겨주었던 꼬리잡기. 광화문, 여의도공원, 장안평, 반포를 돌아 일산 MBC 스튜디오 옥상에서 펼쳐진 전래놀이인 꼬리잡기 놀이로 꼬리를 내렸다. 꼬리잡기가 재미를 넘어, 흥미진진을 넘어, 전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무한도전 제작진이 의도했건 아니건 현실정치의 다양한 꼬리잡기를 연상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여덟 명이 펼친 꼬리잡기는 잡히고 잡힘(패배와 굴복)을 반복하면서 개별에서 무리로 바뀐다. 그것은 마치 대권 주자의 최종결승에 이르기까지 패배와 연대, 힘 몰아주기를 다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 2009. 9. 13.
무한도전 꼬리잡기,한나라당 대권주자꼬리잡기 어제 방영된 무한도전 특집 ‘꼬리잡기’를 보고 있노라니, 향후 한나라당 꼬리잡기(대권레이스)가 떠올랐습니다. 무한도전에서는 다음 방송에서 우승자가 확정되겠지만, 이제 한나라당은 길고, 끝 모를 무한 대권 꼬리잡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운찬 씨가 총리 내정자로 결정되면서 물꼬를 트게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의 꼬리잡는 순서는 유재석-길-박명수-정형돈-전진-노홍철-정준하-유재석 순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권꼬리잡기 순서는 이명박- 원희룡- 오세훈- 정몽준-김문수-정운찬-박근혜- 이명박 순입니다. 물론 순서는 의미가 없으며, 무한도전의 캐릭터하고도 관계가 없습니다. 한나라당 대권주자 인물선정도 지명도를 감안 임의로 잡아보았습니다. 다만 이명박 대통령은 전체 레이스를 지켜보고 관장하는 에이스입장에서.. 2009.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