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여성 결혼비율1 무직여성 결혼비율, 낮아지고 맞벌이로 높아지는 이유? ‘신부수업’은 과거와 달라졌다. 옛날 결혼한 부인이 무직이라는 것은 상식이었다. 또한 가정사를 꾸리는 삶은 직업이기도 하다. 다만 보편적으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정 노동. 남편의 유일한 직업은 생활을 꾸리는 돈만 생각할 수 있다. 소득층과 계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편이 100원을 번다면 균등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살림을 꾸리는 사람은 부인이기에 50원:50원으로 나누어질 수 없다는 뜻이다. 부인입장에서 가계부 인생이었다. 가정 총무 역할. 그런데 살림을 꾸리려면 한 남자의 직업으로 살기가 만만치 않다. 아들, 딸이 탄생하면,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다시 말해 경제여건 탓에 별다른 직업이 없거나 학생 신분으로 결혼하는 여성의 비중이 10년 새 급감한 것이다. 11일 통계청에 따.. 2016.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