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1 메르스 의심환자, 국내 UAE 국적의 A씨 작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 잊겠는가? 그런데, 혹시나 역시나. 20대 4.13 총선이 열린 날, 질병관리본부는 UAE 국적 여성 A씨는 지난 8일 한국에 입국했다고 한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의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경찰 등에 따르면 UAE 국적의 A씨(여·22)는 이날 오전 2시경 고열을 호소하며 강북삼성병원을 찾았고, 진찰 결과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A씨와 일행 2명은 최종 진단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병원을 떠났고, 병원측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즉각 신고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찰은 이들이 묵었던 인근 숙소에서 A씨의 신병을 확보해 국립중앙의료원 격리병상으로의 이송을 준비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A씨가 탔던 차량과 신변 모두 확보해 이.. 2016.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