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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무어7

불평등 시대, ‘마이클 무어’의 분노? 박원순은 비정규직 해법 대통령이 된다면? 비정규직은 불평등, 일자리와 맞물려 있다. 평등은 답이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 여전히 ‘부’가 지배하고 있다. 돈만 있으면 사심이 생긴다. 더불어 살아가다는 것은 말 뿐이다. 지향에 멎어있을 뿐이다. 부와 빈곤의 양면성. 서로 서로 양보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무원 시간제 시스템은 오로지 월급에 달려있다. 사회적 기업, 사회적 경제는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키워드이지만 대전환에 달려있기에 그것 또한 쉽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촛불집회는 지속화되지 않는다. 한계를 넘어서려면 청년들이 나서야 한다. 청년들이 미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9포세대와 맞물려있는 일자리 창출 또한 쉽지 않다. 그렇기에 평등을 전파해야 한다. 평등이 답이라고 주장해야 한다. 급.. 2017. 1. 25.
4.27 재보선,이명박 정부를 심판해야 하는 이유 오늘은 원초적 본능이 아니라 원론적 이야기를 드릴까합니다. 4.27 재보선 선거가 열흘 남았습니다. 여당은 야당 단일화와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동네 선거인데 왜, 정권 심판이냐는 거지요. 어불성설. 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 국가 살림을 제대로 감시하고 의정활동을 펼치라고 마련해 준 자리입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없다면 한나라당 지적이 맞습니다. 국회의원 월급이 지방살림에서 나오나요? 한나라당이 수준미달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니 중언부언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분명 이명박 정부를 심판심판해야 합니다. 대의민주주의를 채택한 이상, 투표를 통해 의사를 표현해야 하니까요. 백마디 비판, 만마디 비판보다 한 사람의 투표권 행사가 더 필요합니다. 말만 비판, 행동은 따로는 책임 방.. 2011. 4. 18.
영화 월 스트리트, 재미있게 감상하려면? "소수의 소유하에 있거나 독점된 재산은 인류에게 재앙이다."(존 애덤스/미국 2대 대통령 1765) 1. 영화 후편이 전편을 따라잡을까? 올리버 스톤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영화, 월스트리트 2(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같은 제목의 전편에 해당하는 월 스트리트(1987년)와 같이 비교해 감상해보면 좋을 듯하다. 아울러 영화의 이해와 재미를 돕기 위해 마이클 무어의 ‘자본주의(러브스토리)’도 추천하고 싶다. 월 스트리트 전편에 이어 후편에 등장하는 게코(마이클 더글라스)와 다시 호흡을 맞추 올리버 스톤. 물론 후편에도 전편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찰리 쉰도 깜짝 출연(카메오)하다. 월스트리트 1편이 제작된 시점과 2편이 제작된 시간 간극은 10년이 넘는다. 정권이 3번 바뀌었다. 영화가 만들어진 시점의.. 2010. 10. 22.
마이클 무어 감독 “투표 합시다?” 미국 출신의 마이클 무어 감독은 내일 한국에서 지방선거가 있는지 모르겠지요.^^지금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될 때까지의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마이클 무어가 최근 발표한 다큐멘터리 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오바마가 맥케인과 승부를 벌일 때 미국의 보수층 인사들은 오바마를 사회주의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오바마 지지는 더 높아갔지요. 공포전략이 실패한 셈이지요. 변화를 바라는 미국 시민들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오바마지지에 나섰습니다. 오바마가 당선되었을 때 미국 시민들은 얼마나 눈물을 흘리면 환호를 보냈습니까. 미국시민들은 “대중의 권력만이 진정한 권력‘이라고 외쳤습니다. 오바마가 당선되고 모기지론과 금융위기로 집을 잃은 사람들은 집을 점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201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