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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2

동성애 반대, 법무부 홈페이지 무차별 공격?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깃발(이미지출처:위키백과) 법무부가 '차별금지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지요. 일부 기독교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기독교인들 중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도 많지만, 무작정 반대하는 시선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동성애를 죄악으로 취급하지요. 성경 말씀을 따르자는 겁니다. 로마서 1장은 사람이 하나님을 떠난 결과 짓게 되는 가장 심각한 죄악으로 동성애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카톨릭과 개신교가 차이가 조금 있지요.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여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 2010. 10. 31.
김수현,'성당은 왜 동성애 언약식 촬영 안되나요, 살인범은?' 방송작가 김수현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하소연을 쏟아 내었습니다. 이유인즉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동성애 커플인 경수(이상우 분)와 태섭(송창의 분)이 성당에서 사랑의 언약식 장면이 잘려나갔기 때문. “ '인생은 아름다워' 는 마지막까지 수난이군요. 문제의 성당 씬에 마음의 소리로 처리하려던 대사 몇마디도 안된다고 기어이 잘라내라는 방송사의 요구에 이어 잘라낸다는 통고? 뉴앙스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원본 그대로의 그 장면 대본 올립니다.”(김수현 트위터) 김수현씨는 트위터에 대본을 잘려나간 대본을 공개했습니다. 작가의 작품이 잘려 나가는 것은 자신의 살이 떨어져 나가는 심정. 작가만이 알지요. SBS는 왜 방송작가의 대모라고 불리는 김수현씨 대본을 도려낸 것일까요? SBS 제작진 자체 .. 201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