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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메인 핫이슈, 세종시 정부 홍보 도배? 다음뷰 메인 핫이슈 코너 ‘세종시 수정안’에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정부 측 홍보 글(포스팅)이 도배를 했네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반대의견과 찬성의견을 함께 싣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까지 도배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음뷰 담당자들 마음이 십분 이해합니다. 이십분까지 -.-;; 정부 측으로부터 항의나 압력이 있어나요? 네이버에 둥지를 튼 세종시 공식블로그입니다. 블로그 히스토리를 살펴보니 어제 실질적으로 오픈 시킨 것 같습니다. 오늘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을 대비해서 본격적으로 홍보할 생각으로.... 부랴 부랴~~ 오전까지는 정부 측 블로그에서 다음뷰로 보낸 글들이 핫이슈에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후부터 정책공감과 세종시 공식블로그에서 보낸 글들이 도배되었네요 소개시켜 주는 것은 .. 2010. 1. 11.
톨스토이가 다음뷰 블로거였다면? - 블로거는 아나키스트다 아나키즘의 어원은 그리스어 ‘아나르코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나르코스는 ‘선장이 없는 선원’이라는 뜻이다. 아나키스트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때다. 혁명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정권을 장악한 산악당은 자신들의 통제를 따르지 않는 반대파들을 아나키스트라 부르면서 무질서나 혼란을 일으키는 나쁜 사람들로 몰아붙였다. * 참고서적 : 아나키즘(책세상), 국가는 폭력이다(달팽이), 촘스키의 아나키즘(해토), 다중(세종서적)외 2009. 8. 10.
블로그 글, 짧게 쓸까, 길게 쓸까? 촌철살인. 같은 주제로 글을 쓰더라도 가슴에 팍 꽂히는 짧은 글이 있는가 하면 횡설수설 주제를 벗어나 생무덤 파는 긴 글들이 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글을 쓸 때 고민하는 것이 바로 글의 양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 보면 컵은 작은데 물이 넘쳐나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짧게 쓰면 선문답이요, 무성의하게 보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멀티글쓰기(사진, 동영상, 다이어그램 등) 시대에는 결국 편집의 묘를 살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글도 빛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개하지 않는 글들이야 상관없지만, 함께 글을 나누어 읽게 하고 싶을 때는, 자기가 쓴 글이 많이 노출되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결국 짧게 쓸 것 인가 길게 쓸 것 인가라는 물음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2009. 8. 6.
위키피디아를 한권의 책으로 만든다면? 2002년 지미 웨일스(Jimmy Wales)에 의해 만들어진 위키피디아. 웹2.0과 집단지성, 집단창작을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은 사례로 등장하는 것이 위키피디아(Wikipedia)입니다. 전 세계 200여 개 언어로 만들어 졌고, 한국에는 2002년 10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웹에 존재하는 위키피디아(영문판) 기사는 2,535 항목에 2,906,113 글들이 있다고 합니다. 실시간으로 글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이 순간에도 숫자는 늘어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때 독일판 위키피디아가 DVD로 제작되어 나오기도 했지요. 한 디자이너가 위키피티아 영문판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5X7배판(21X29.7cm) 크기에, 책 쪽수만 5,000페이지입니다. 한 권으로 된 위키피디아 책을 보면서.. 2009.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