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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총리후보2

MC몽의 생니와 김황식 총리 후보의 ‘눈’ 중앙일보를 보니 청와대 관계자(참모)가 이런 말을 남겼네요. “김 후보자가 시력을 악화시키려고 일부러 자기 눈을 찌르기라도 했다는 말이냐(청와대 한 참모 왈)”. 이 발언이 사실 무근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김황식 총리 후보가 찔렀겠습니까. 눈을 찔렀다면 한쪽 시력을 잃었을 것인데, 총리 후보까지 오르겠습니까? 장애인이 대통령이 되고, 총리가 되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장애인이 넘어야 할 편견의 벽이 너무 높지요. 눈을 찌르기라도 했다는 발언을 남긴 이유는 아마 민주당 박지원 의원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박 의원은 “인기가수 MC몽이 최근 방송에서 사라지고 있는데 군대 안 간 김황식 감사원장은 왜 총리가 되는지 의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MC몽과 김 총리 .. 2010. 9. 24.
김황식 총리 후보, “역사는 당신을 기억 한다” 김황식 감사원장이 총리 후보로 내정되었다. 인사청문회도 통과될 듯, 몇 몇 언론이 벌써 임명장을 주고 있다. 김황식 총리 후보 자료를 찾고 읽다가 지난 기억 창고에 저장되어 있었던 몇 개의 단어들이 떠올랐다. 다시 검색을 시작했다. 한 인터넷 사전에 김황식 총리 후보의 인적사항이 적혀 있었다. 대한민국 감사원장 후보. 2008년 9월에 취임 예정.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판사가 되었다. 1995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1996년에는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역임하였다. 2003년에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고, 2004년 광주지방법원 법원장, 2005년 법원행정처 차장이 되었다. 2008년 7월 7일에 감사원장으로 내정되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불거..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