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기자회견1 김홍걸 기자회견, 호남의 의석만 분열시키려 하는 것 20대 4.13 총선, 이틀 남은 11일 오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광주 시의회에서 광주지역 후보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47년전 1969년 아버지 김대중 의원이 박정희의 3선개헌을 막지 못하면 박정희와 공화당의 영구집권을 허용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한 피맺힌 호소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말했다. 또한 호남인들에게 더민주 지지를 호소하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당과 종편의 거짓 선전과 악의적인 모략으로 호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아니라 가장 고립된 분단시대의 외톨이 섬이 되고 말 것”이라며 '호남 고립'을 우려했다고 한다. 그는 국민의당에 대해선 “국민의당은 호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단 한 석밖에 확보하지 못할 것...국민의당은 안철수.. 2016.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