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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불출마2

김한길 불출마, 야권 분열과 연대 사이? 20대 총선 결과 판세는 국민들이 과반수 투표를 했지만, 결국 신뢰성은 높지 않았다. 국회에서 먹고 사는 정치인들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다들 저마다 나름대로 생각할 것이다. 말은 누구나 잘 하겠지만 현실의 삶은 팍팍하다. 특히 정치인들은 제각기 고집과 개인주의에 강하다. 보편적인 협치, 협업, 협상은 사라졌다. 이기성이 강한 사람들, 변명에 둘러 쌓여 있는 사람들. 그렇지 않은가? 일반 사람들은 몰라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기에 모른척 할 뿐이다. 김한길 국민의당 의원은 14일 20대 총선에서 여당의 과반의석이 붕괴되고 야권이 약진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막무가내식 행태, 거기에 이어진 새누리당의 공천추태에 대한 민심의 심판이 무섭다"고 말했다. .. 2016. 4. 14.
김한길 불출마, 야권연대 상실의 시대? ​ 야권연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생각이 갈라진 김한길 의원. 국민의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결국 불출마? 김 의원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야권통합론을 제안한 뒤 통합 내지 연대 필요성을 주장해왔지만, 안철수 공동대표가 이를 끝내 거부하자 지난 11일 "강고한 벽을 넘지 못했다"며 선거대책위원장직에서 스스로 사퇴했다. 김 의원은 오늘(1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작금의 정치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직한 상황을 막아내고, 동시에 우리당이 수도권에서도 의석을 확장하기 위해서 당 차원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그러나 이를 성사시키지 못한 데에 스스로 책임을 물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합니..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