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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앵커2

떼지성과 떼공격(?), 김주하 트위터를 지켜보며 한겨레신문에 실린 이라는 기사와 미디어 오늘에 실린 를 비교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필자의 독해력이 딸려서 그런지 차이점을 크게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미디어 오늘에 실린 기사 결론 부분만 옮겨 보겠습니다.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사적인 공간이고 개인과 개인의 유연한 네트워크다. 그런데 한겨레는 인기인과 추종자 그룹이라는 프레임을 깔고 접근하고 있다. 팔로워가 많은 유명인의 리트윗을 받으면 그만큼 많은 피드백을 받게 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여기에서 새로운 권력관계가 형성되고 누군가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겠지만 이를 통제하거나 억압해서는 안 된다. 김주하 앵커 역시 이 네트워크 안에서는 수많은 누리꾼 가운데 한명일 뿐이다. ”(미디어 오늘) 그런데 한겨레 기사는 사실 의견을 종합한 것에 지나지 않습.. 2010. 6. 22.
김주하 앵커, ‘MBC를 지키는 방법?’ MBC 김주하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지키고 싶습니다. ”라고 글을 올렸네요. MBC를 지키는 일은 김주하 기자를 지키는 길이며 MBC를 사랑하는 시청자를 지키는 길입니다. MBC를 지키는 방법은 한 가지 뿐입니다. 지키겠다는 마음과 의지입니다. 지난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발언으로 시작된 촛불시위는 국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천편일률적인 교육체제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먹을거리 안전 문제에는 세상만사 모든 문제가 얽혀있지요. 그렇지만 이명박 정부는 촛불 시위가 일어난 배경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MBC PD수첩 광우병 쇠고기보도를 문제 삼아 걸고 넘어졌지요. 문제는 방송언론.. 2010. 2. 9.